메르켈 총리, „학교에서 컴퓨터 관련수업 더 많아져야“
메르켈 총리가 27일 공개한 공식 비디오 포드캐스트(Video-Podcast)를 통해 독일 학생들이 앞으로 학교에서 컴퓨터와 관련된 지식을 더 많이 쌓을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의사를 밝혔다.
(사진출처: faz.net)
„디지털 세계는 점점 더 우리의 일상 생활에 들어오고 있다“고 말한 연방 총리 메르켈은 “독일의 학교에서는 컴퓨터 시대의 새로운 현상과 반향들에 대해 지금보다 더 많이 이야기 되어야 한다”며 자신의 관점을 밝혔다.
메르켈 총리는 „학생들이 학교에서 컴퓨터 지식을 쌓을수 있어야 한다“고 말하면서, „상황이 주어진다면 컴퓨터 언어와 디지털 미디어의 사용, 그리고 디지털 세계에서의 개인권리에 대해서 까지도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울수 있도록 하는 것이 앞으로 학교가 풀어야할 큰 과제“라고 보았다. 하지만, „어떠한 형태로 학교에서 수업이 이루어질지에 대해서는 각 연방 주들의 결정에 달려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오늘날 선생님들에게 삶의 많은 분야에서의 디지털화는 하나의 큰 과제가 되고 있다”는 메르켈 총리는 „오늘날 학교에서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컴퓨터와 성장하지만, 나와 같은 옛 세대들은 그렇지 않다“고 말하면서, 이러한 선생님들을 위한 컴퓨터 교육 또한 직업생활에 있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독일에서 실제 선생님들을 위한 컴퓨터 관련 교육은 연방 각 주들과 함께 최근 이미 시작되었으며, 앞으로 이를 위해 연방에서 10년간 5억 유로를 투자할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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