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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일 독일 연방국회의사당에서

한반도평화통일 “한독포럼” 개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 2014년 제3차 해외지역 전체회의가 서울에서 추석 직전인 91일에서 4일까지 개최되었다. 16기 민주평통은 해외 43개 협의회의 3,275명을 대상으로 2014년 국내전체회의를 지역협의회별로 3차례에 걸쳐 개최했다. 상반기에 개최 되었던 1, 2차는 세월호 참사 직후라 참담하고 우울한 슬픈 분위기 속에서 자제하는 마음으로 행사를 간소화 했다고 했다. 다행히 마지막 차례인 제3차 일본, 중국, 유럽, 중동, 아프리카지역회의는 34일의 모든 행사 일정이 차질 없이 진행되었다. 14개 해외협의회에서 545명이 참석한 대규모 행사는 매일 7시에서 21시까지 진행되어 그 동안 풀어 놓았던 연금자의 일상에 길들여진 나태함이, 곤욕을 치를 만했다. 그러나 그렇지 않았다. 연이은 프로그램들은 모두 감동, 감탄과 즐거움을 선사하며 떨어지던 기력에 활력소를 불러 넣어 주었다.

 

등록 한 날 저녁엔 대회 안내와 각 협의회를 소개하는 만찬이 있었다. 대회 첫날은 국민의례에 이어 민주평통 현경대 수석부의장의 ‘통일대박’- 지구촌 평화 • 번영의 어젠다 란 주제로 박근혜 대통령이 국정운영에 최우선을 둔 1. 통일은 역사의 비정상을 정상으로 되돌리는 근본과제, 2. 국제사회의 지지와 북한주민들의 호응과 국민적 통일의지에 대한 충족된 통일조건, 3. 남북통일은 ‘통일한국’의 웅비-세계 평화•번영의 열쇠와 박근혜 대통령의 평화통일 기반구축 <드레스덴선언> 등에 대한 기조연설에 이어 박찬봉 사무처장의 2014년도 주요업무현황을 보고 순서였다.

 

서강대 정치외교학과 김영수 교수의 특강1은 정말 재밌었다. 강연이라기보다 이북 사투리를 섞은 일인 다역의 코메디 같았지만 매우 진지한 북한의 현재 상황, 북한체제의 내부동향, 남북한 관계의 특성, 우리 정부의 대북 구상 및 제의, 통일문제의 과제에 대한 내용들이었다. 청중들은 시종 웃음을 꽐꽐 쏟아 내면서도 머릿속엔 그렇구나! 하며 알게 된 것이 많았다. 북한의 적자생존과 북한어로 USB, 다이어트, 가딸, 진딸, 왕딸, 멘붕 등을 덤으로 배웠다. 궁금한 독자에게는 직접 전해 드릴 수 있다. 오후엔 청와대로 이동하여 박근혜 대통령님과의 통일대화 시간을 가졌다.


1.jpg


둘째 날, 왼팔과 다리를 잃는 32살의 지성호 탈북청년의 생생증언 ‘내가 겪은 북한’을 경청했다. 자신과 가족이 겪은 믿을 수 없이 처참했던 실상을, 진솔하고 순수한 마음으로 차분히 담백하게 전해 주었다. 함경북도 횡령에서 태어나 굶주림에 못 견뎌 달리던 기차에서 석탄을 훔치다 떨어져 기차바퀴에 깔렸다. 시간이 흐른 후에 발견된 14살 어린소녀는 왼쪽다리와 팔을 잃었고, 병원에서 마취약이 없어 맨 정신에 수술을 하고 살아남은 기적. 병원에서 겪은 생지옥의 경험은 그 동안 체제에 충성하던 아버지를 비롯한 가족들에게 배신감을 남겼다. 기적과 같이 살아남은 청년은 몇 년 후 탈북을 결심하고 두만강을 건너 중국에 갔다. 굶주리던 거리행각 끝에 모 단체의 도움으로 남한에 들어와 정착했다. 왼팔과 다리의 의족으로 뒤뚱대는 그는 현재 법학전공 졸업생이며 극동방송 ‘청년나우’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현재의 자신을 있게 해준 대한민국에 감사하며 희망 가득한 삶을 살고 있는 이야기에 우리들은 촉촉이 젖던 눈으로 큰 박수를 치며 감동했다.

 

특강 II는 박근혜 대통령이 위원장이고 지난 8월에 발족 한 ‘통일준비위원회’의 전동욱 민간 부위원장의 ‘한반도의 통일시대를 위한 방향과 과제’ 와 윤병세 외교부장관의 국정보고에 대한 설명으로 이어졌다.

 

아마 마지막 특강III이 청중들의 마음을 제일 사로잡았지 않나 싶다. ‘소통과 예술’에 대한 고학찬 예술의전당 사장은 미국생활 10년 만에 고국을 방문했을 때 삼대독자 아들을 못 알아본 그의 어머니이야기를 했다. 온갖 수단을 동원해도 아무 것도 기억 못하던 어머니의 치매. 아들의 한국체류가 끝나 또 다시 이별하던 순간 어릴 적 함께 부르던 고향 제주민요의 첫 구절을 부르자 어머니가 기적과 같이 다음 구절을 따라 부른 음악의 기적. 그리고 미국생활에서 음악이 일으킨 또 다른 기적들을 전해 주며 통일의 소통도 예술로서 이룰 수 있다는 확고함에 청중들은 감명을 받고 공감했다.

 

민주평통 북유럽협의회는 이번 전체대회에 50명이 참석을 했다. 협의회 북부지역 강병일 부회장이 개회식 사회를 맡아 훌륭하게 임무를 완수하고 각 협의회의 활동 방안을 발표해야 하는 짧은 시간에, 다른 협의회처럼 너절한 계획안과 지난 보고를 확 빼고, 화끈하고 명확하게 협의회의 의지를 간략하게 발표하여 참석자들의 칭찬을 많이 받았다.

 

한편 청와대를 방문하여 박근혜 대통령과 통일대화를 나누는 자리에서 북유럽협의회가 대표로 정책제언을 했다. - 유일한 여성 협의회장으로서 큰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민간 에너지를 결집토록 열심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대통령 직속 헌법기구의 자문위원으로서 누리는 영예와 자부심만큼이나, 그에 상응하는 실력과 책임감을 갖추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강연회 등을 개최하여 대통령님께서 추진하고 계신 한반도신뢰프로세스에 대해 더욱 확실하게 이해하고 이 정책이 성공할 수 있다는 확신도 갖게 되었습니다.


평화통일을 이룬 독일에서 현지인들 사이에 파고들어 그네들 사이에 한반도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꾸준히 현지인들을 초청하여 의견을 나누는 모임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10월에는 독일 연방국회의사당에서 한국과 독일의 전문가와 함께 참여하는 평화통일 포럼을 개최할 계획입니다 – 라는 요지의 내용이었다.

 

그리고 대통령이 되시면서 대한민국을 위해 품으셨던 큰 뜻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대통령님의 건강을 꼭 지켜주실 것도 간곡히 부탁드렸다.

 

그렇다. 오는 1015일 민주평통과 한스-자이델-재단 공동 주최, 북유럽협의회 주관으로 독일국회의사당에서 독일 국회의장의 개회로 ‘한독포럼’을 개최한다. 평화통일을 이룬 독일의 국회의사당에서 세계에서 단 하나 남은 분단국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염원하며 통일을 준비하고 실천함에 있어, 평화통일을 이룬 독일의 연방국회에서 갖는 한독포럼은 참으로 의미 있고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이다. 한국과 독일의 통일 전문가들이 『동·서독의 통합정책에서 본 남북통일의 해법은?』 이란 대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한다.

 

민주평통 의장이신 박근혜 대통령님께서 “민주평통 해외 자문위원은 통일외교관”이라 말씀하신 것에 협의회장의 입장으로 크게 공감한다. 독일은 한국처럼 분단되었다가 기적과 같은 평화통일을 이룰 때 우리들은 현장에 있었고, 계속 생활하고 있으므로 통일이 가져다 준 후유증과 대박을 잘 안다. 이런 우리들이 이번 한독포럼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되어 통일 외교관으로서의 역량을 발휘하고, 한반도의 평화통일 준비에 앞장설 수 있기를 기대한다.

 

50년 만에 국민들의 의지로 평화통일을 이루어 다시 하나 된 독일처럼 남북한의 평화통일도 머지않아 반드시 이루어 질 것이다. 통일의 그날이 오면 이번 한독포럼은 보람과 함께 아름답게 빛을 낼 것이다.

 

통일을 이룬 독일을 중심으로 북유럽 14개 국가로 구성된 북유럽협의회의 회장으로서 1015Bundestag에서 개최하는 한독포럼을 통하여 자문위원들의 생각과 마음가짐이 하나가 되어 모두가 공감하는 통일전략과 비전을 도출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나아가 통일대박이 현실로 다가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한독포럼을 준비하고 있다.

 

2014924

민주평화통일북유럽협의회

최월아


독일 유로저널 오애순(mt.1991@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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