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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세영 총영사, 본대학교 총장과 “한국학 진흥 및 양국 대학교류 활성화”협의

by eknews05 posted Sep 30,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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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세영 총영사, 본대학교 총장과 “한국학 진흥 양국 대학교류 활성화”협의

주본분관 권세영 총영사 2014.9.24() 10:00 본대학교 위르겐 포어만(Dr. Juergen Fohrmann) 총장을 부임인사차 예방, 한국학 진흥방안과 양국간 대학교류 활성화에 대해 협의하였다.

총장실 환담에는 학교측에서  철학부 학장(Paul Geyer), 철학부 학술연구담당(Volker Kronenberg), 아시아학연구소장(Stephan Conermann), 국제협력팀장(Veronika Durner) 참석하였으며, 총영사와 동행한 한국학과의 박희석 교수도 참석하였으며 본분관에서는 황판식 과학관이 수행하였다.

자리에서 권세영 총영사는 지난 9.8() 우리 황우여 교육부장관이 베를린을 방문하여 요한나 반카(Dr.Johanna Wanka) 연방교육부장관과 면담하고, 베를린 자유대의 한국학과를 방문해서 관심을 표명했던 사실을 전하며, 총영사도 독일지역에서 한국학 진흥과 양국간 대학교류 활성화를 양국관계발전의 중요한 분야로 관심과 지원의 의지를 가지고 있는 만큼, 본대학교와 포어만 총장의 지속적 관심과 지원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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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에 대해 포어만 총장도 총영사의 부임을 환영하며, 특히 본대학교를 방문해 주신데 대해 감사의 뜻을 밝히며, 독일지역에서 아시아, 특히 한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한국학 진흥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약속하였다.


   한편, 포아만 총장은 현재 본대학교에 재학 중인 한국학생이 학사, 석·박사 과정을 포함하여 100여명이라고 말하며, 현재 본대학교가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이화여대와 교류협정을 맺고 정례적 교류를 하고 있고 앞으로 여타 대학과도 협력을 활성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총영사는 이날 면담에 앞서 한국학과를 방문하여 박희석교수의 안내로 한국학과 운영현황을 살펴보는 기회를 가졌다.


 


독일 유로저널 오애순 기자(mt.1991@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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