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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장
2014.10.08 02:08
전북도, 분자농업 육성으로 농생명 산업 기틀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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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분자농업 육성으로 농생명 산업 기틀 마련 전북도가 세계 최초로 벼로부터 백혈병 등 혈액성 질환 치료에 필요한 백혈구 증식인자(hG-CSF)의 생산 기술 개발을 완료하였다. 이 사업은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새로운 미래산업으로 부각되고 있는 분자농업분야에서 우리나라가 확보하고 있는 연구성과의 조기 산업화·실용화 기반을 마련코자 2013년부터 2017년까지 5년간 국비 25억원을 포함하여 총 37.5억원의 예산(국비 2,500백만원, 도비 125백만원, 시비 125백만원, 민자 1,000백만원)이 투자되어 추진하는 ‘분자농업의 산업기반 모델구축 및 실증’ 사업이다. 전라북도는 ㈜엔비엠(https://www.nbms.co.kr)을 주관기관으로 전라북도, 전북대학교, LED-농생명융합기술센터, 순천대학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및 익산시 등이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 2012년 8월 농림수산식품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을 수행 중에 있다. ‘분자농업의 산업기반 모델 구축 및 실증’ 사업을 통하여 세계최초로 식물(벼)로부터 백혈병 등 혈액성 질환 치료에 필요한 백혈구 증식인자(hG-CSF)의 생산기술 개발과 함께 대량생산 설비를 구축하고 시제품생산을 완료하여 독성시험을 진행 중에 있으며 향후 임상시험 등이 완료되면 연간 200억원의 매출이 예상된다. 분자농업은 식물을 생산수단으로 삼아 유전자조작을 통하여 의학적으로 유용한 고부가가치 단백질과 산업적 가치가 있는 효소 등의 재조합 단백질 및 이차대사산물을 대량 생산하는 산업으로, 최근에는 에볼라 바이러스에 대한 치료제인 지맵(ZMapp)을 담배에서 생산하면서 세계적으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최첨단 생명공학 분야이다. 유럽연합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분자농업 세계시장 규모는 1천 억 달러(100조원)로 예상되는 등 향후 미래산업으로서 부각되어 세계 각국이 기술 선점을 위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산업이다. 도 관계자는 “의료용 단백질을 생산하는 분자농업은 부가가치가 높은 미래산업으로 대량생산을 위해 우리도가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온 LED 식물공장과의 융합을 통해 전라북도가 분자농업의 중심지로 성장하여 지역경제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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