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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왜이래' 박형식-남지현-서강준, 귀요미 표정

by eknews posted Oct 08,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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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끼리 왜이래' 박형식-남지현-서강준, 귀요미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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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의 박형식(차달봉 역)과 남지현(강서울 역), 서강준(윤은호 역)이 개구진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세 사람이 장난꾸러기 삼총사를 연상케하는 개구쟁이 표정으로 보는 이들로 하여금 흐뭇한 미소를 짓게 만들고 있다. 공개된 인증샷에서 해맑은 '김치 스마일'을 하고 있는 박형식은 순수한 소년 같은 매력으로 엄마 미소를 짓게 만들고 있고, 남지현은 귀요미 브이와 함께 명랑 엉뚱 표정은 물론 상큼한 미소까지 선보이고 있는가 하면, 서강준은 코믹한 공포 표정에서부터 뾰루뚱, 핸섬 스마일까지 다양한 표정으로 장난기를 발동시킨다.
표정짓기 놀이 삼매경인 세 사람은 소꿉동무 같은 친밀한 분위기로 촬영 현장의 끈끈한 우정을 과시하고 있다. 세 사람의 혈기왕성하고 즐거운 호흡이 촬영장을 더욱 유쾌하게 만들고 있다는 후문이다. 풋풋하고 싱그러운 세 사람의 모습은 더욱 본격화되고 있는 그들의 청춘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며 이번주 방송을 기다리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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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한 노총각 남자로 김현주(차강심 역)와 엎치락뒤치락 신경전을 펼치며 안방극장에 웃음을 선사하고 있는 김상경이 의외의 순수하고 귀여운 매력을 터뜨리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어당기고 있다. 문상무의 까칠한 뒤에 숨겨져 있던 허당기가 드러나기 시작하면서 김상경의 반전 매력이 드라마 보는 재미를 쏠쏠하게 만들고 있다. 
태주(김상경)는 사표를 쓰고 회사를 나가려는 강심(김현주)을 붙잡아 세우고, 그 동안의 자신의 행동에 대해 사과하며, 강심이 이겼음을 선언했다. 태주의 패배인정과 설득으로 강심은 다시 상무실로 출근하며, 강심과 태주의 러브라인은 급물살을 타기 시작했다. 밤낮없이 전화로 자신의 일거수일투족을 강심에게 보고하고 의견을 구하는 특이한 전화데이트가 시작되면서 앙숙 관계에서 연인사이로 전환되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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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식은 남지현을 꼭 끌어안은 채 남지현의 머리를 자신의 턱으로 꾹꾹 누르며 장난을 걸고 있다. 평소 깨알 같은 장난기로 친밀함을 다져온 두 사람의 호흡이 지난 방송의 포옹 장면을 더욱 설레게 만들었던 것으로 보인다. 
남지현은 연일 계속되는 촬영으로 고생하는 박형식을 위해 정성스런 안마를 해주고 있다. 어린 신혼 부부 같은 알콩달콩한 두 사람의 모습은 촬영장에서 서로를 배려하고 위하는 찰떡 궁합 호흡을 그대로 전해주고 있다. 

한국 유로저널 노영애 기자
  eurojournal26@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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