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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2014 파리 모터쇼 참가,‘올 뉴 쏘렌토’ 유럽 최초 공개

by eknews posted Oct 08,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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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2014 파리 모터쇼 참가,‘올 뉴 쏘렌토’ 유럽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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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가 프랑스 파리 포르트 베르사이유 박람회장(Porte de Versailles)에서 10월 2(목)일부터 10월 19일(일)까지 열리는 ‘2014 파리 모터쇼 (Mondial de l'Automobile 2014)’에 참가해 ‘올 뉴 쏘렌토’를 유럽 최초로 공개하고, 유럽 전략 차종 벤가와 글로벌 베스트 셀링 모델 프라이드의 상품성 개선 모델을 공개하는 등 유럽 자동차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차종들을 선보였다. 
이날 기아차가 유럽 최초로 공개한 ‘올 뉴 쏘렌토’는 디자인, 주행성능, 안전성 등 전 부문에서 기아차의 최신 기술력이 모두 집약된 월드 프리미엄 SUV이다. 
‘올 뉴 쏘렌토’는 ‘급이 다른 SUV(Upper Class SUV)’를 상품 콘셉트로, ▲당당함에 고급스러움을 더한 내외장 디자인 ▲차체 크기 증대에 따른 최상의 공간 활용성 ▲세단 못지 않은 편안하고 안락한 주행감성 ▲초고장력 강판 확대 적용으로 인한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성 ▲국산 SUV 최초 유로6 기준을 달성한 친환경 R엔진 탑재 등 모든 부문에서의 혁신을 통해 기아 역대 SUV 중 최고의 경쟁력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올 뉴 쏘렌토’에는 R2.0과 R2.2 디젤 엔진 2종과 더불어 2.4 GDI(가솔린) 엔진이 추가로 탑재되며, 내년 초 유럽에 출시될 예정이다. 
특히 기아차는 디자인과 상품성 모두 대폭 개선된 ‘급이 다른 SUV’ 올 뉴 쏘렌토를 유럽에 출시함으로써 기아차 브랜드를 한층 더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내년 유럽 소형차 시장(B세그먼트)은 현대차 i20를 비롯해 오펠 코르사, 스코다 파비아, 피아트 500X, 혼다 베젤 등이 새롭게 출시돼 경쟁이 한층 더 치열해질 전망이어서 기아차는 ‘벤가 상품성 개선 모델’과 ‘프라이드 상품성 개선 모델’을 앞세워 이에 대응할 계획이다. 
기아차 오태현 해외영업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치열한 경쟁과 다양한 경제 불안 요소를 안고 있는 유럽 자동차 시장에서 기아차는 뛰어난 품질과 디자인을 바탕으로 올해 8월까지 23만7천여 대를 판매해 전년 대비 5.1% 성장했다”며 “고객들에게 지속적으로 최고 수준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유럽 자동차시장에서 신차 출시 등의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실시해 지속적으로 브랜드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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