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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13 01:01
유럽연합,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 지역에 군 투입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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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 지역에 군 투입 고려 유럽연합이 에볼라 바이러스 퇴치를 위해 아프리카 감염지역으로 군대 파견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출처: T- Online. de) 지난 11일자 독일언론 디벨트지 보도에 따르면, 서 아프리카에서 역대 최악으로 에볼라 바이러스가 퍼지고 있는 현재 유럽연합이 에볼라 바이러스 퇴치를 위해서 서아프리카 감염지역에 군대 파견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WHO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10월 8일까지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자는 8,399명으로 집계되고 있으며, 그 중 절반인4,033명이 이미 사망했다. 현재까지 가장 많은 감염자수를 보이는 지역은 라이베리아 공화국과 시에라리온 공화국, 그리고 기네 공화국이다. 파견될 유럽연합 군대는 감염지역에 환자 보호소를 건설하고 보호하는 것이 주요 임무가 될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된 유럽의 자원봉사자들을 안전하게 귀한 시키는것 또한 군대에서 맡을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익명을 요구한 유럽연합의 한 외교 관계자는 „유럽연합의 군대가 투입되고, 유사시 자원봉사자들의 안전에 대한 보장이 생긴다면, 지금보다 더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지원할 것“이라면서, 유럽연합의 군대파견 목적을 피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미국 워싱턴에 위치한 세계은행은 에볼라 바이러스 사태가 몰고올 경제적 손실에 대해 경고하면서, „에볼라 바이러스가 조기에 퇴치되지 못하고, 이웃나라들로 계속 퍼지는 사태가 발생한다면, 에볼라 사태의 피해액은 2015년 말까지 2,500억 유로에 이르게 될것“이라고 분석했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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