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2014년 국내3대 서비스 평가 기관 항공부문 고객만족도 1위 선정
아시아나항공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14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조사에서 항공부문 1위에 선정되었다.
사진: 아시아나항공이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미얀마에 친환경 태양광 가로등 설치에 나섰다.
아시아나는 2010년부터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일대에 50개의 태양광 가로등 기부를 시작으로 2013년 베트남 다낭에 40개를 설치하였고, 2014년에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25개의 가로등을 설치했다.
아시아나가 기증한 태양광 가로등 1개는 백열전구를 사용하는 것에 비해 연간 CO₂ 배출량 230kg 감소효과가 기대되어, 소나무 82그루를 심는 효과와 동일한 친환경 가로등이다. 아시아나는 저개발국가의 열악한 전력 인프라를 고려해 취항지를 중심으로 태양광 가로등 설치를 확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문화재 보호와 관광객의 안전 확보에 기여해 왔다.
아시아나항공 윤영두 사장은 “아시아나의 태양광 가로등이 세계적인 불교 명승지인 쉐다곤 파고다를 더욱 아름답게 비춰주면서 이곳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양국의 돈독한 우애를 알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최첨단 친환경 항공기인 에어버스 380을 도입하여 프리미엄 서비스를 선보이고, 해피맘 서비스와 다양한 기내서비스 등 고객맞춤서비스를 제공한 것을 높이 평가 받아 1위로 선정되었다.
이 조사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올해 4월부터 8월까지 서울, 수도권 및 6대 광역시에 거주하고 있는 한국인을 대상으로 면접원의 가구방문에 의한 일대일 면접 방식을 통해 실시됐다.
금번 수상으로 아시아나항공은 2014년 국내 3대 서비스 평가 기관인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의 고객만족도(KCSI), 한국표준협회의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한국생산성본부 주관의 국내선 국가고객만족도(NCSI)에서 고객만족도 1위를 석권하였다.
아시아나, 중국 ‘황산’과 아름다운 교실 자매결연 맺어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9월23일 중국 황산시 산양(三?)학교와 ‘아름다운 교실’ 자매결연을 맺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날 산양학교 학생들에게 교육용 컴퓨터 51대, 도서 1,000권 등을 전달하고, 아시아나 승무원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업 특강도 진행했다.
이날 직업특강에 참여한 홍위빈(洪宇斌, 13세)학생은 “아시아나항공의 비행기는 단순히 하늘을 나는 비행기가 아니라, 한중 양국의 우정을 연결하는 아름다운 무지개”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아름다운 교실’ 프로젝트는 2012년 옌지 투멍시 제5중학교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창춘, 웨이하이, 다롄, 옌타이, 난징, 시안 등 중국 19개학교에서 진행돼 오고 있다. 현재까지 이들 자매학교에는 컴퓨터 800여대, 도서 12,000여권 등 총 8억5천만원상당의 지원이 이루어졌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지난 6월19일에는 아시아나항공이 ‘제1회 상하이 CSR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중국 웨이하이시도 앞서 2012년 6월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에게 명예시민증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