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가스 공급 차단 대비, 자신만만

by eknews21 posted Oct 20,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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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가스 공급 차단 대비, 자신만만


러시아 푸틴 대통령이 유럽 연합에 가스공급을 줄일수 있다고 경고 했다. 유럽 연합 위원회는 러시아가 가스공급을 완전 차단하더라도 6개월을 버틸수 있도록 대비했다며 유럽 국민들을 진정시켰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유럽 연합위원회의 자신감에 회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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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Spiegel Online)


지난 16일자 독일언론 슈피겔 온라인은 유럽연합 위원회가 오는 겨울 러시아가 가스공급을 완전히 차단하더라도 유럽연합의 국민들이 추위에 떠는일은 없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최근 세르비안 방문중 유럽연합에 겨울 가스공급을 줄일수 있다고 경고한자, 유럽연합 위원회는 가스공급 없이 유럽이 얼마나 버틸수 있는지를 조사하고 결과를 발표했다.


하지만, 유럽연합 위원회가 주장하는대로 러시아의 가스공급 없이 6개월간 유럽연합의 각국가들이 생존할수 있기 위해서는, 유럽연합 각국의 원활한 협력이 없이는 불가능하다는 전제를 두고있다. 러시아로 부터의 가스공급이 중단되고, 유럽연합 각국의 협력이 없다고 가정하는 경우, 가장 많은 피해가 예상되는 국가는 에스트란트, 불가리아, 루마니아, 세르비아, 마케도니아, 보스니아, 리투아니아 그리고 핀란드 등으로 나타났다.


EU 에너지 위원회 위원인 귄터 외팅어(Guenther Oettinger) 유럽연합이 아직 러시아의 가스 공급에 크게 의존하고 있지만, 최근 유럽연합의 이런 사태에 대비한 준비 또한 크게 향상되었다 상기시키며, „러시아는 가스를 무기로 삼는것이 아무런 의미가 없는것임을 알수 있을것이라고 경고했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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