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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전령사 '대한항공' 말레이시아에서 비빔밥, 삼계찜 선보여

by eknews posted Oct 2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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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전령사  '대한항공'  말레이시아에서 비빔밥, 삼계찜 선보여



대한항공의 대표 한식 기내식인 비빔밥과 삼계찜이 2년만에 다시 찾은 말레이시아에서 식지 않는 인기를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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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관광박람회인 ‘독일 국제관광박람회(ITB)2011’에서 대표적인 한식 기내식인 비빔밥을 내놓아 행사장을 찾은 독일 관람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한국관광공사의 ‘한국관’ 부스에서 열린 이 날 행사는 대한항공 한식 전문 기내식 조리사가 비빔밥을 만드는 장면을 직접 시연하고 스위스 출신의 대한항공 조리사가 독일어로 비빔밥의 유래 및 조리법을 설명했다.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비빔밥을 직접 비벼보기도 하고, 대한항공 객실 승무원이 비빔밥을 관람객들에게 직접 나눠줬다. 이처럼 대한항공은 세계 최대 관광박람회에 한국인의 대표음식인 비빔밥을 출품함으로써 한국의 맛을 세계로 알리는 전령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2014 말레이시아 국제관광박람회(2014 MATTA Fair)’에서 종교 등의 영향으로 닭고기를 선호하는 말레이시아 고객들을 위해 소고기 대신 닭고기를 사용한 비빔밥과 별미인 삼계찜을 선보였다.


이 날 행사에서는 대한항공 한식 전문 기내식 조리사가 조리 장면을 직접 시연하고 비빔밥의 유래와 조리법을 쉽고 흥미롭게 소개했다. 또한, 일부 방문객들은 준비된 재료를 섞어 비빔밥을 완성시키는 체험에 직접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완성된 음식은 대한항공 객실 승무원이 직접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나눠주어 행사장 주변은 내내 특별한 맛과 경험을 함께하려는 사람들로 성황을 이뤘다. 더불어, 대한항공은 방문객들에게 또 하나의 인기 한식 기내식인 삼계찜도 소개했다.


한국인의 여름철 전통 보양식인 삼계탕을 하늘로 옮겨놓은 삼계찜은 밥과 함께 전통양념을 얹은 닭고기들이 먹기 좋은 크기로 제공되는 기내식 메뉴로 밤, 대추, 인삼 같은 영양가 높은 식재료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국내?외 고객들로부터 지속적으로 사랑받고 있다.


올해로 창립 45주년을 맞은 대한항공은 기내식으로 비빔밥을 최초로 개발해 1998년 IFCA(International Flight Catering Association)로부터 업계 최고 권위의 ‘머큐리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2009년 베를린을 시작으로 싱가포르, 홍콩, 상하이, 베를린, 마드리드 등 다양한 도시에서 열리는 국제 관광박람회에서 이를 소개하며 한국의 맛을 알리고 있다.


지난해 말 한식 정찬 코스 메뉴와 된장덮밥 등 새로운 기내식 메뉴를 선보인 바 있는 대한항공은 앞으로도 다양한 한식 기내식 메뉴 신규 개발은 물론 지속적인 해외 시연회를 통해 한식의 우수성과 더불어 한국의 맛을 세계에 알리는 전령사로서의 역할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명품 항공사 대한항공,

글로벌 고객만족도 1위


대한항공이 일본능률협회컨설팅 주관 ‘글로벌고객만족도(GCSI)’기업조사에서 항공여객서비스부문에서 지난 2005년 이후 10년 연속 1위를 기록하여 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명품 항공사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였다.


대한항공이 해외에서 고객서비스와 관련된 권위있는 상을 수상하면서 글로벌 명품 항공사로서의 명성을 높이고 있다.

대한항공이 항공여객운송서비스 부문에서 오랜 기간 동안 1위를 차지한 것은 신규 항공기 도입, 고품격 서비스, 지속적인 노선 확장 노력 등 글로벌 명품 항공사로서 한 차원 높은 서비스가 인정을 받았기 때문이다. 


대한항공은 바 라운지, 기내 면세물품 전시공간 등 장거리 여행의 편의를 높여주는 시설이 장착된 A380 항공기 8대를 LA, 뉴욕 등 장거리 노선에 투입하고 있다.


현대적인 스타일의 ‘보잉 스카이 인테리어’를 적용해 내부 벽과 창문을 새롭게 디자인하고 전 좌석에 주문형 오디오비디오시스템(AVOD)을 장착한 B737-900ER 항공기를 도입해 중단거리 노선에서 서비스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아울러 대한항공은 지난해 인천~콜롬보~몰디브, 부산~난징 노선을 신규 취항했으며, 5월부터 미국 텍사스주 최대 도시인 휴스턴에 신규 취항해 고객들에게 다양하고 편리한 스케줄을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대한항공은 고객칭송을 사내 공유하고 직원간 선의의 경쟁심리를 자극하기 위해,‘서비스 엑설런스’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의 노력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데 앞장서고 있다. 


글로벌고객만족도 1위를 수상한 대한항공은 “글로벌 항공사로서 고객 감동과 고객의 가치 창출을 가장 중요한 목표로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한 변화와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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