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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신사 알뜰살뜰남 Tip 12 화장품

by eknews posted Oct 2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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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신사 알뜰살뜰남 Tip 12 화장품

"Beauty is in the eye of the beholder” 라는 표현이 있는데 각 사람마다 예쁘다고 생각하는 기준이 다 다르다는 뜻이다. 생얼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는 반면에 화장을 한 얼굴을 선호하는 이들도 있다. 이번 주는 화장품을 사용하면서 어떻게 돈을 아낄 수 있는지 나눠보도록 하자."

짜서 쓰는 통에 화장품이 다 떨어지면

가위로 중간을 잘라서 안에 있는 내용들을 마저 사용하자. 나무 젓가락을 사용하면 간편하게 마지막까지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보기에는 조금 흉해도 의외로 남은 양이 많아서 몇 번은 더 쓸 수가 있다.

휴대용 콤팩트 거울이 깨지지 않게 하려면

안에 거울과 거울 사이에 cotton wool 솜 작은걸 넣어 놓자.

립스틱이 부러졌다면

요즘은 립스틱들이 좋아서 잘 안 부러지지만 그래도 만약에 그런 일이 있어났다면 양 쪽을 성냥이나 드라이어로 초처럼 살짝 녹여서 붙이면 된다.

화장을 지울 때

화장을 지우기 위해 비싼 상품들 대신에 Johnson’s no more tears 아기 샴푸를 사용해보자. 아니면 olive oil 이나 coconut oil을 사용해도 좋다. 올리브 기름에 좋은 향을 조금 넣어서 비싸게 파는 회사들도 있는데 그런 것을 사서 쓰기 보다 일반 올리브 기름을 사용해 보자. 단 기름을 사서 사용할 때 extra virgin 종류를 권하고 싶다.

화장품을 미리 사 놓았다면

냉장고에 보관하자. 기름도 있고 병균도 안에 있을 수 있기에 화장품이 상할 수 있다. 조금이라도 사용한 것이라면 더욱 더 그렇다.

좋아하는 향수가 다 떨어져 간다면

향이 없는 사용중인 바디로션 (body lotion) 통 안에다 나머지 향수를 부어 넣든지 뿌려 넣어라. 얼마 남지 않은 향수를 담은 로션을 쓰는 내내 그 향수 냄새를 맡을 수 있을 것이다.

마스카라를 끝까지 사용하는 법

마스카라가 다 떨어졌다고 생각했을 때, 안약 (건조방지) 몇방울을 통 안에 넣어서 잘 흔든 후 다시 사용해 보자. 또한 좋은 마스카라는 브러쉬가 좋을 때가 많다. 그렇다면 뜨거운 물에다가 브러쉬를 행군 후 좀 더 저렴한 마스카라와 같이 사용해 보자. 단, 통의 크기가 맞다면

파운데이션 바를 때

화운데이션 바를 때 스펀지를 사용하고 있다면, 대신 브러쉬를 사용해 보자. 제품을 덜 사용하면서 파운데이션을 바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화장품 통이 마음이 드는데 (예를 들어 쿠션 콤팩트) 원하는 색깔이 없을 경우, 화운데이션 (foundation) 색깔을 섞어서 만들어 보자.

대량(Bulk) 으로 사고 친구들과 나눠서 쓰자

낱개 뿐만 아니라 자주 쓰는 화장품이면 통이 큰 것으로나 또는 여러 개를 한꺼번에 사자. 가격을 비교하면 대체적으로 통이 클수록 화장품의 가격이 무게/양에 비해 저렴하고 많이 살 경우 세일을 할 경우가 있다. 또한 집에서 여자가 한 명 이상 있다면 서로 맞는 브랜드로 화장품을 사서 나누면 돈을 절약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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