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리 트리에르바일레 회고록 11개 국가로 번역된다

by eknews posted Oct 2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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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리 트리에르바일레 회고록 11개 국가로 번역된다



발레리 트리에르바일레의 회고록이 각국으로 번역된다. 프랑수와 올랑드 대통령의 전 동거녀이자 사실상 영부인 대접을 받았던 그녀는 올랑드 대통령이 쥘 가예와 밀회를 즐긴다는 기사 보도 후, 그와 곧바로 헤어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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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그 후 집필 활동에 전념해 왔었다. 그녀의 회고록인 '지금 이순간에 감사해요'는 10월 20일 현재, 스페인 서점가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프랑스 무료 일간지 메트로 뉴스는, "발레리 트리에르바일레의 회고록이 이탈리아와 베트남, 미국 등에서 이미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총 11개 국가에서 그녀의 회고록을 번역하기로 결정 했다"라고 보도했다. 회고록은 당장 이번주에 이탈리아에서 출간이 되며, 11월달 중에는 영국에, 그리고 그 다음에는 다른 국가들에 출간이 될 예정이다.


회고록의 외국 번역본에서는 책의 겉 표지에 발레리 트리에르바일레의 사진이 들어가게 된다. 메트로뉴스의 기자는 "발레리 트리에르바일레가 외국에서는 잘 알려져 있지 않기 때문에 그녀의 사진을 넣기로 한것"이라고 보도했다.


발레리 트리에르바일레의 회고록은 프랑스에서 광고 없이, 9월4일 깜짝 출간되어 50만부가 팔리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그녀는 프랑스에서만 책 수입으로 130만 유로를 벌어들였다.




프랑스 유로저널 강승범 기자

eurojournal10@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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