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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2014.10.21 23:45
문재인 의원, 지역구 불안감에 부산에서 수도권 이전 고려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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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의원, 지역구 불안감에 부산에서 수도권 이전 고려중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의원이 지역구(부산 사상구)는 외면하고 중앙정치에만 몰두하면서 지역민들이 민심을 돌려 차기 총선에서 위태하다는 진단이다. 게다가 문 의원의 지역구 소홀로 민심이 이반되는 것을 이용해 새누리당에서는 지난 19대 총선에 문의원 저격수로 출마했었던 손수조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권철현 전 주일대사와 장제원 전 의원, 송숙희 현 사상구청장등 기라성같은 유력한 후보들이 지역구 출마를 위해 온 힘을 다 쏟고 있다. 여권세가 강한 부산 사상구에서 당선된 후 문 의원이 지역구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고 있어 민심이 이반되고 있으며, 심지어 지난 8월에는 부산 거주 대학생들이 “며칠간 이어진 폭우로 인해 지역민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데 문 의원은 중앙정치에만 몰두하고 있다”며 “문 의원은 민생보다 본인의 정치적 욕심과 야망이 더욱 우선시되는 것이냐”고 주장하면서 문 의원의 지역구 사무실 앞에서 항의집회를 열기도 했다. 문 의원은 6·4지방선거를 앞두고 있던 5월에는 집중적으로 지역구를 찾았으나, 6월과 10월에도 겨우 한 번 지역구를 찾았고 올 4월과 7월, 8월에는 단 한 번도 지역구를 찾지 않아 선거 때만 지역구를 찾았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다. 물론, 워낙 정치적 거물인 데다가 지역구도 멀고 중앙 일정이 많았다는 핑계를 댈 수도 있겠으나 지역민들은 서운함을 느낄 수밖에 없다. 더욱더 지역구민들이 서운한 것은 지역구 관리 소홀로 차기 총선에서 부산 사상구 당선이 어렵게 되자 차기 대권 도전을 위해서는 수도권에 지역구를 두는 것이 유리하다는 명분을 내세워 사상구에 출마하지 않고 수도권에서 출마할 것이란 소문마저 나돌고 있기때문이다. 이미 유권자 수준도 이제 어느 정도 높아져 거물급 인사라도 안심할 수 없다는 것은 지난 재보선에서 이미 입증이 됐다. 야권의 강력한 대권 주자였던 손학규 전 대표와 김두관 전 경남지사는 수도권에서, 그것도 무명에 가까운 정치신인들에게 일격을 당해 낙선했다. 그리고 수 십년간 야당의 텃밭이었지만 지역구를 소홀히 해 새누리당 이정현 의원에게 지역구를 안겨준 전남 순천을 또한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한다는 것이다. 유로저널 정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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