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 정부 해외자원개발사업 등 국정조사 ,국민 대다수 원해
이명박 정부가 최대 치적으로 내세운 해외자원개발사업이 천문학적 국고손실로 확인되면서 권력형 비리로 번질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국민 10명 중 7~8명은 MB정부의 4대강 사업과 해외자원개발 사업에 대한 국정조사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전문조사 기관인 리서치뷰 조사결과,이명박 정부의 4대강 사업과 해외자원개발 사업에 대해 국정조사를 실시 여부에 대한 질문에 ‘찬성(75.8%) vs 반대(16.7%)’로, 찬성이 4.5배에 달하는 59.1%p 높았다(무응답 : 7.5%).
성/연령/지역/정파를 불문하고 MB정부에 대한 국정조사에 찬성의견이 높은 가운데 새누리당 지지층(찬성 52.0% vs 반대 34.8%)과 지난 대선 박근혜 투표층(찬성 60.9% vs 반대 28.3%)에서도 찬성의견이 과반을 웃돌았다.
참고로 지난 9월말 조사에서 74.4%의 응답자가 MB정부 부채를 ‘부당한 정책에 따른 손실이므로 이명박 전 대통령과 관련 당사자들에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응답한 바 있어 향후 정치권의 대응이 주목된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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