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이주민, 주택소유 욕구 높아

by eknews21 posted Nov 03, 201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 - Up Down Comment Print

독일 이주민, 주택소유 욕구 높아


독일은행 Bausparkassen 위탁으로 이루어진 최근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독일에서 주택을 구입하는 이주민들의 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jpg

(사진출처: MiGAZIN)


지난 29일자 인터넷 매거진 MiGAZIN 이주배경을 가진 독일 주민의 수가 점점 증가하면서, 이들의 거주형태에서 또한 이주민들이 독일에 뿌리깊게 정착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최근 설문조사 결과를 근거로 보도했다. 설문결과에 따르면, 다가올 미래에 주택을 구입하려 계획하는 이주민들의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000명의 이주배경을 가지고 있는 독일 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문결과에 따르면, 설문 대상자의 2/3 독일에서 태어났거나 20 이상 독일에서 거주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설문 대상자의 ¾는 독일에서 평생 계획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주배경을 가진 사람들의 38% 대도시에 거주하고 있는 반면, 독일 전체 평균 대도시 거주 비율은 31% 이주민들의 대도시 거주 비율이 높은 모습을 보였으며, 독일전체 1 가구 평균 비율은 40% 반면, 이주민 그룹에서 1 가구 비율은 20% 차이를 나타냈다.


하지만, 거주형태에 있어서는 전체 독일 주민들과 이주민과 차이가 없는 모습이다. 자가주택에서 거주하는 독일전체 평균 비율은 46%, 그리고 이주민들이 자가주택에서 거주하는 비율은 43% 거의 비슷한 수준이다. 지난 2011년도 연방 통계청의 자료 또한 비슷한 결과로, 자가주택에서 거주하는 이주민의 비율은 40%였으며, 이중 외국 국적을 가진 이주민이 독일에서 주택을 소유하는 비율은 29%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설문결과에 따르면 주택소유를 원하는 이주민 비율이 높은 모습을 보인 가운데, 현재 세들어 사는 이주민들의 57% 10 이내 주택소유의 꿈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자가주택에 거주하는 이주민들의 62% 현재의 주택에서 계속 계획을 밝힘과 동시에, 34% 앞으로 다른 주택을 구입할 의사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Articles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