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커피 가격 4,7% 인상되었다.
사진출처: Les Echos
프랑스에서 커피 가격이 인상되고 있다. 이미 지난 2년 동안 평균적으로 4,7%가 인상되었다. 현재 프랑스에서 커피 한잔의 평균 가격은 1,56유로를 기록하고 있다.
Gira Conseil는, 커피 가격의 인상은 인플레이션이나 커피 원자재의 가격과는 관계가 없으며, 집 밖에서 소비하는 경향이 증가하여 커피의 가치가 증가하였기 때문이라고 설명하였다.
세부적으로는 지난 2년 동안, 자판기에서는 7상팀(+7,69%)이 올랐고, 커피숍, 바, 맥주집에서는 5상팀(+3,65%)이, 호텔에서는 7상팀이 (+3,70 %), 그리고 카운터 앞에서 서서 마시는 가격은 5상팀(+4%)이 인상되었다고 밝혔다.
프랑스는 전세계에서 17번째로 커피를 많이 소비하는 국가이다. 일년 평균 일인당 소비량이 5,47kg에 달한다. 프랑스에서 가장 커피가격이 비싼 곳은 랑그록-루시옹 지역으로 1,94유로이다.
두번째와 세번째로는 일드프랑스가 1,91유로를 그리고 아키텐 지역이 1,85유로를 기록했다. 가장 저렴한 곳은 코르시카 지역으로 1,47유로, 그리고 그 뒤를 이어서는 푸아투-샤랑트(1,51유로)와 브레타뉴(1,53유로)를 기록했다.
커피 가격변동에 대한 연구는 식당 마케팅 전문업체인 Gira Conseil 에 의해 2013년부터 22개의 지역을 대상으로, 커피자판기와, 식당, 호텔 등 6개의 주요 요식 업종들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프랑스 유로저널 강승범 기자
eurojournal10@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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