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한달 독일 수출량, 기록세워
독일의 업체들이 지난 9월 한달간 수출한 양이 최고 기록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중소기업들의 생산량은 예상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전해진다.
(사진출처: SPIEGEL ONLINE)
지난 7일 발표된 연방 통계청의 자료를 근거로 일제히 보도한 독일의 주요 언론들에 의하면, 우크라이나 사태와 러시아 보이콧, 그리고 시리아와 이라크 전쟁 등 위기 상황들에도 불구하고 세계인들이 독일의 물건들을 찾고있다.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 9월 독일의 수출량이 전달과 비교해 5.5%가 증가하면서, 총 1,025억 유로 가치의 물건을 외국으로 수출한 결과를 보였다. 한달간 이렇게 많은 양을 수출한 기록은 처음인 것으로 알려진다.
하지만, 성공적인 수출과 반대로 생산량이 예상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9월 중소업체들이 생산한 생산량은 전달과 비교해 1.4%가 증가했으나, 전문가들이 예측했던
2.0%에 많이 모자르는 수치이다.
불경기 상황이 예측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난 9월 한달간 보여준 독일의 수출량은 놀랍다는 분위기인 가운데, 연방 통계청의 구체적인 자료에 또한 긍정적인 경제상황들이 나타난 것으로 전해진다.
지난 9월 독일의 투자재 생산량 또한 4.5%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앞으로 증가할수 있는 투자 분위기가 예측되면서 업체들의 긍적적인 분위기를 이끌것으로 분석되었으며, 국내 수요가 커짐을 의미하는 수입량이 1.1%로 예측되었으나,
9월 한달 수입량 또한 5.4%가 증가했다.
1년 전과 비교해 지금까지 독일의 수출은 총 8.5%가 성장했으며, 수입은 8.4%가 증가했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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