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랑드 지지도 안정적, 발스는 하락
연일 하락세를 기록하던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의 지지도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목요일(6일) 방송된 Les Echos의 '라디오 클레식' 설문조사에서, 올랑드에 대한 신뢰도는 18%로 이전에 비해 안정을 되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국무총리 마뉴엘 발스는 31%로 2포인트 하락한 모습을 보였다.
"프랑스에 산적한 주요 문제들을 효과적으로 처리하는 것에 대해 대통령을 신뢰하는가 혹은 신뢰하지 않는가"라는 질문에, 설문 응답자의 18%가 대통령을 신뢰한다고 밝혔다. 78%는 신뢰하지 않음을, 4%는 설문에 답변하지
않았다.
올랑드 대통령은 지난 9월에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13%의 신뢰도로 설문사상 역대 최저의 지지도를 기록한바 있다.
대통령과 동일한 질문으로, 국무총리 마뉴엘 발스는 31%가 신뢰함을, 64%가 신뢰하지 않음을, 그리고 5%는 답변을 하지 안았다. 마뉴엘 발스는 이로서 자신의 임기동안 국무총리로서 가장 낮은 지지도를 기록하게 되었다.
그외에 주요 정치인물에 대한 호감도에서, 알랭 쥐패는 3%상승한 54%를, 프랑수아 바이루는 4%하락한 44%를, 프랑수아 피옹은 4%상승한 41%를 기록했다. 경제부 장관인 엠마뉴엘 마크롱은 8% 상승하여 27%의 호감도를 기록했다.
좌파들이 선호하는 세명의 인물에관해, 좌파성향의 설문자들의 호감도를 나타내는 지표에서, 마틴 오브리는 67%를, 세골렌 루아얄은 64% 그리고 크리스티앙 토비라가 61%의 호감도를 기록했다. 우파성향의 설문자들은, 알랭쥐패를 76%, 니콜라스 사르코지는 67% 그리고 프랑수아 피옹에 대해서는 65%의 호감도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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