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릴러 열풍을 이어갈 반전 스릴러 영화 ‘룸13’
‘룸13(원제: The Bag Man)’이 영화 ‘아이덴티티’와 ‘더 레이븐’에서 예상치 못한 반전을 선보이면서 반전 스릴러의 대명사가 된 존 쿠삭 주연의 영화로 한정된 공간에서 벌어지는 반전 스릴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룸13>은 유명한 킬러 잭(존 쿠삭)이 조직의 보스 그래그나(로버트 드 니로)에게 의뢰를 받아 그가 말한 가방을 찾아 모텔 13호실에서 지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반전 스릴러이다.
단순히 가방을 찾아 그래그나에게 전달해주고 거액의 돈을 받기만 하면 되는 줄 알았던 의뢰가 허름한 모텔 13호실에서 잭을 위협하는 사내들, 13호실에 숨어든 미스터리한 창녀를 만나는 등 사건이 미궁 속으로 빠지면서 그가 의뢰를 받았던 가방 안에 들어 있는 것은 과연 무엇인지 관객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룸13> 에서 킬러 잭 역을 맡아 열연한 존 쿠삭은 킬러 특유의 날이 선 모습과 더불어 얽히기 싫은 티를 내면서도 결국 미스터리한 여인 레베카를 도와주는 인간적인 모습 등 그만의 카리스마와 매력을 발산하여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또한, 조직의 보스 그래그나로 분한 로버트 드 니로의 믿고 보는 탄탄한 연기력과 새로운 팜므파탈로 떠오르는 레베카 다 코스타의 존 쿠삭과 로버트 드 니로의 포스에 밀리지 않는 신인이라고 믿기 어려운 연기력은 <룸13>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반전 영화의 대명사 존 쿠삭과 믿고 보는 배우 로버트 드 니로의 연기 대결을 기대하게 만드는 영화 ‘룸13(원제:The Bag Man)’은 배우겸 프로듀서, 각본가, 감독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감독 데이빗 그로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반전 영화의 대명사 존 쿠삭, 믿고 보는 배우 로버트 드 니로, 미드 <프리즌 브레이크>에서 활약하여 영화 팬들을 단숨에 사로잡은 도미닉 퍼셀과 명품 조연 배우 크리스틴 글로브, 브라질 모델 겸 영화 배우며 새로운 팜므파탈로 떠오르고 있는 레베카 데 코스타 등 화려한 출연진은 영화 <룸13>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한국 유로저널 노영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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