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 충만! <장미빛 연인들> 촬영현장은 웃음이 가득해
MBC 새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의 촬영현장이 깜짝 공개되면서 눈길을 모으고 있다.
드라마 촬영에 있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역시 배우들간의 호흡과 즐거운 분위기! 그에 있어서 <장미빛 연인들>의 현장은 그 어느 곳보다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이장우, 한선화, 한지상, 김민서, 윤아정, 최필립 등 젊은 연기자들과 이미숙, 장미희, 박상원, 정보석, 임예진, 김영옥, 반효정 등의 중견 배우들의 환상의 호흡으로 시종일관 즐겁고 따뜻한 현장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는 <장미빛 연인들>.
스태프와 배우들은 쉬는 시간까지 웃음으로 만연한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시작해, 벌써부터 사랑에 울고 웃는 이들의 고군분투에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매력이 다른 두 연인들이 팽팽한 대결친 '차돌장미'와 '강태수련' 커플이 미리 전하는 관전포인트로는 차돌장미 커플의 키워드는 '사랑', 강태수련 커플의 키워드는 '가족'이었다.
먼저 이장우는 "이미 사랑하는, 사랑 시작하는, 사랑이 끝나가는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지켜봐달라"라고 전했고, 한지상은 "가족 중의 가족드라마다. 끈끈한 가족의 애정과 옥신각신하는 갈등 및 해소가 재미를 자아낼 것"이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MBC 새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은 <천만 번 사랑해>, <미우나 고우나>, <오자룡이 간다> 등을 집필한 김사경 작가와 <천 번의 입맞춤>, <대한민국 변호사> 등을 연출한 윤재문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으이다.
한편,한글 맞춤법에 따르면 사이시옷이 들어감에 따라 '장미빛'이 아닌 '장밋빛'이 올바른 표현임에도 불구하고 MBC는 <장미빛 연인들>의 타이틀을 "드라마가 여주인공 장미(한선화)를 내세운 제목임을 감안해 '장밋빛 연인들'이 아닌 '장미빛 연인들'로 표기해달라" 고 해명했다.
한국 유로저널 김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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