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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6억2500만 명의 아프리카 최대 FTA 12월 출범

by eknews posted Nov 18,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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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6억2500만 명의 아프리카 최대 FTA 12월 출범 

아프리카 내 26개국이 참가해 소비자 6억2500만 명, 역내 국민총생산량(GDP) 1조2000억 달러 규모의 아프리카 최대 자유무역지역이 올 12월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탄자니아 현지 일간 가디언지 보도에 따르면 무역증진이라는 기치를 내걸고 2014년 12월 출범할 아프리카 최대 자유무역지역(GFTA: Grand Free Trade Area)에는 COMESA, EAC, SADC 등 아프리카 3개 공동시장이 참여한다.

이 자유무역지대는 아프리카연맹 국가 수의 약 절반인 26개국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소비자는 6억 250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GFTA는 아프리카 전체 GDP의 58%인 1조2000억 달러를 차지할 것으로 조사됐다.

코메사(COMESA) 사무총장이자 Grand Free Trade Area 출범을 위한 태스크포스 위원장인  Sindiso Ngwenya 는 " 이렇게 자유무역지역이 출범하게 된 배경에는 3개 공동시장이 과감한 관세율 양허와 원산지규정에 합의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그는 자유무역지역을 통해 SOC 개발이 가속화되고, 산업화가 촉진되며, 상품 및 서비스의 이동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자유무역지역은 규제완화 등으로 역내 무역·투자 증진은 물론 외부로부터 직접투자(FDI)를 유치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문가는 GFTA가 2017년 출범 예정인 아프리카대륙자유무역지역(Continental Free Trade Area) 출범의 길을 닦게 될 것으로 분석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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