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세수입, 지속적인 증가

by eknews21 posted Nov 24,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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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세수입, 지속적인 증가


최근 자료에 따르면 한해 연방정부는 예상보다 적은 새로운 국채로 재정을 운영해도 것으로 나타나, 독일의 재정이 긍정적인 것으로 전해진다. 무엇보다 세수익이 크게 증가한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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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reuters.com)


지난 21 연방 재정부의 월보고를 근거로 보도한 독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독일의 세수익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연방과 주들이 10 한달 벌어들인 세수익은 지난해 같은달과 비교해 3.1% 증가한 403 유로이다. 이렇게 올한해 10개월간 벌어들인 독일의 세수입은 3% 증가해 4692 유로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2014 한해 독일의 세수입이 3.5%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지난 10 한달 독일연방의 세수익 증가율은 3.3%, 주들의 세수익 증가율은 3.2% 나타났으며, 평균이상으로 증가한 세수입의 원인으로 비교적 좋은 상황을 보이고 있는 독일의 노동시장이 지목되고 있다. 독일국민들의 활발한 직업활동들은 독일의 임금세로 인한 수익을 6.5% 증가한 결과를 낳게하고 있다.


독일 재정부에 따르면, 한해 독일연방은 생각보다 적은 국채로 국가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아직 새로운 국채가 얼마나 될지는 정해지지 않은 상황이지만, 예산정책 대변인 노르벨트 바르틀레(Norbert Barthle) 또한 2014 국채가 계획했던것 보다 적을 것이라고 앞서 설명한바 있다. 더불어, 독일정부는 돌아오는 2015년에는 1969 이래 처음으로 새로운 국채없이 국가예산을 운영할 의지를 보이고 있다.


독일 재정부는 2014 독일 경제가 정부가 기대하고 있는 것과 같이 1.2%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으나, 지난 2분기까지 독일의 국민총생산량은 0.1% 성장에 머물러 경기후퇴를 겨우 면하는 결과를 보인바 있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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