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자 창37:1-11
하나님은 사람들에게 꿈을 주시고 꿈을 이루어 주시는 분이시다. 하나님의 꿈을 꾸고 살면 그 꿈이 현재와 미래의 삶을 결정한다. 하나님이 주신 꿈을 가진 사람은 강력한 삶을 살게 된다. 내가 오늘 무엇을 소유했고, 어떤 위치에 있느냐보다 더 중요한 것이 하나님이 주신 꿈이 있는가이다.
첫째 하나님이 주신 꿈을 꾸라.
우리가 꿀 꿈은 생리적인 꿈이나 정신적인 꿈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시는 계시의 꿈을 말한다. 계시의 꿈은 성령께서 다양한 방법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미래에 이루실 것을 알게 하는 것이다. 요셉은 꿈에 열 한 보릿단들이 자신의 단을 둘러서서 절하고 또 해와 달과 열 한 별들이 자신에게 절하는 꿈을 꾸었다. 그리고 이것은 창세기 42장과 47장에서 이루어졌다.
이처럼 하나님이 주신 꿈은 반드시 성취된다. 어떤 고난도 이것을 막지 못한다. 사탄도 막지 못한다. 하나님은 계시의 꿈을 주실 뿐만 아니라 꿈꾸는 자와 함께 하시여 그 꿈을 직접 성취시키시는 분이시다. 하나님은 꿈꾸는 자 요셉과 함께 하여 그를 형통케 하시고 애굽의 총리가 되게 하심으로 그 꿈을 이루셨다. 하나님은 성령을 통해서 꿈을 주실 것을 약속하셨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주신 꿈을 꾸는 자 되어야 한다.
둘째 하나님이 주신 꿈은 말하라.
하나님이 주신 꿈은 말해야 하는 것은 말할 때 하나님께서 그 꿈을 쉽게 이루어시고 꿈이 성취될 때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지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꿈을 말하는 것을 주저한다. 꿈이 현실과 너무 동떨어져 있기 때문에 혹시나 사람들이 거부반응을 보이면 어떻게 할까 두려워하기도 한다. 실제로 요셉은 꿈을 말했다가 형들에게 더 미움을 받게 되었고 종으로까지 팔렸다.
꿈을 듣는 사람들이 황당하게 여기고 거부반응을 하는 것은 정상적인 일이다. 그 일로 인해서 요셉처럼 고난이나 핍박을 받을 수 있다. 그럼에도 하나님의 꿈을 말해야 하는 이유는 말해야 하나님이 이루시고 하나님께 영광이 돌려지기 때문이다. 우리 모두는 예수님을 통해서 잃어버린 영혼을 찾는 하나님의 꿈을 늘 말해야 한다. 또 자신에게 주신 꿈을 말해야 한다. 꿈을 말할 때 하나님께서 그 꿈을 이루시는 것을 경험하게 된다.
셋째 꿈을 좇아 살아라.
꿈을 가진 자는 꿈을 좇아 현실에 충성하나 몽상가는 현실에 불성실하다. 몽상가는 막연하게 꿈을 꾸다가 가는 길이 힘들고 지치면 금방 포기한다. 무엇보다 현실에 충실하지 않는다. 미래에 이루어질 크고 아름다운 모습에 도취되어 지금 일을 사소하게 여긴다. 그리고 내가 어떻게 이런 일을 할 사람이냐면서 지금 맡은 일에 불성실한다.
그러나 하나님을 꿈을 꾸는 자는 현실에 성실한다. 지금 맡은 일이 미래에 이루어질 꿈에 비해 아주 작은 일이지만 그 작은 일에 충성한다. 맡은 일이 청소면 청소에, 봉사면 봉사에 최선을 다한다. 그래서 지금 맡은 일에 열매가 있고 칭찬 받는 자가 된다.
결론
요셉은 하나님을 꿈을 받아 꿈을 꾸면서 살았다. 또 꿈을 말하면서 살았다. 그리고 자기에게 맡겨진 일에 성실하였다. 하나님은 요셉의 꿈을 성취하시어 영광을 받으셨다. 요셉처럼 저와 여러분에게 꿈꾸는 자의 삶이 되기를 주님이름으로 축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