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중국과 영국에서 팬들의 심장을 뛰게 하다!
슈퍼주니어 동해&은혁이 지난 13일 영국 런던 레스터 스퀘어(Leicester Square) 내 오데온 웨스트 엔드(Odeon West End) 극장에서 개최된 ‘제9회 런던한국영화제’에서 ‘영화와 K-Pop의 만남’이라는 타이틀로 특별 공연을 펼쳐 현지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이번 공연은 현지 K-Pop 팬들에게 한국 영화를 보다 가깝게 알리고자 진행된 것으로, 슈퍼주니어 동해&은혁은 히트곡 ‘떴다 오빠’, ‘아직도 난’, ‘MOTORCYCLE’을 비롯해 신곡‘1+1=Love’, ‘Hello’, ‘Oh No’까지 총 6곡의 무대를 선사, 영국 및 유럽 지역의 1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 관객들의 폭발적인 환호를 얻었다.
또한 동해는 이번 영화제에 영화 ‘레디액션 청춘’의 배우로서도 정식 초청되어 눈길을 끌었으며, 이 날 자신이 출연한 영화 상영이 끝난 후, ‘관객과의 대화’ 자리에서 “미래의 한국 영화 관객과 K-Pop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놀라웠다. 영화 관객과 음악 관객이 하나되는 자리였다”고 소감을 말하기도 했다.
슈퍼쇼6로 전 세계 팬들과 만나고 있는 슈퍼주니어가 중국 베이징 마스터카드 센터에서 열린 SUPER JUNIOR WORLD TOUR “SUPER SHOW6” in BEIJING에서 슈퍼주니어만의 차별화된 음악과 다채로운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환상적인 공연으로 관객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얻었다.
슈퍼주니어는 이날 공연에서 ‘MAMACITA(아야야)’, ‘Sorry, Sorry’, ‘Mr. Simple’ 등의 히트곡 무대를 비롯한 앨범 수록곡 무대, 유닛 무대, 멤버별 무대, 분장쇼까지 총 34곡을 선사, 다양한 개성과 매력으로 중국 팬들을 매료시켰다.
또한 유닛 슈퍼주니어-M은 ‘Swing', 'A-Oh'를 중국어 버전으로 선보였으며, 규현은 솔로 앨범 타이틀 곡 ’광화문에서‘를, 조미 역시 솔로 앨범 타이틀 곡 ’Rewind'를 불러 현지 팬들의 더욱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
더불어 공연장을 가득 채운 관객들은 공연 내내 슈퍼주니어를 상징하는 펄 사파이어 블루 야광봉을 흔들며 슈퍼주니어를 연호했고, 한국어 노래까지 완벽히 따라 불렀음은 물론, 마지막 곡인 ‘하루(HARU)'가 흘러 나오자 일제히 ’THANK U L♥VE U' 피켓을 펼쳐 멤버들을 감동케 했다.
한국 유로저널 김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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