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食)의 예술
Dapper박물관이 '식(食)의 예술'에 관한 전시회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밥문화에 대한 전통과, 지혜 그리고 행위들에 주목한다. '식(食)의 예술'에서는 밥 문화에 대한 일상적인 모습은 물론, 예외적인 모습들까지 모두를 아우른다. 다양한 음식의 재료들(액체, 혹은 고형의)만큼이나, 다양한 음식 준비 과정들을 발견할 수 있다.
일시: 2015년 7월 12일까지
장소: 35bis rue Paul-Valéry 75016 Paris
요금: 6유로
열린연극, 기발한 텍스트
25회 아비뇽 축제에서 창작작업에 공간과 좌담회를 제공하기는 하나의 도전이었다. 이 도전은 1971년 장 빌라가 루시앙과 미슐린에게 전했던 것이기도 하다. 열린 연극은 그들의 해답이었다. 글쓰기와 놀이의 만남을 유발하는 구조, 클레식 연출에서 사용하는 의상과 장식이 없는 새로운 텍스트 작업 구조가 그것이다.
전시회는 2013년과 2014년에 수집된 편지, 타자 글, 수사본 글,사진, 음성 녹음들을 통해 40년간 이어져온 현대적 극작법을 돌아본다.
일시: 2014년 12월 2일부터, 2015년 2월 8일까지
장소: 11 quai François-Mauriac 75013 Paris
요금: 무료
TV문화, 프랑스 텔레비전의 연대기
'TV문화, 프랑스 텔레비전의 연대기'전은 테마별로 지난 수십년간의 프랑스 TV의 발전사를 보여준다. 테마는 각 세대별로, 다양한 문화를 그리고 각 시대별의 여성과 남성들의 모습을 발견하게 한다. 또한 수십년간의 기술 발전사와, 문화의 변천을 발견 할 수 있다. Arts et Métiers와 Radio France, 그리고 INA의 다양한 수집품들도 볼만하다.
일시: 2015년 3월 8일까지
장소: 60 rue Réaumur 75003 Paris
요금: 5.5유로
바나니아
1900년대 초, 기자였던 피에르 라르데는 여행 중 중앙 아메리카의 국가인 니카라과에서 특이한 음식을 발견한다. 현지인들이 바나나와 곡물 그리고 카카오를 이용해 만든 음료에 깊은 인상을 받은 것이다. 그는 프랑스로 돌아와 자신의 부인과 함께 이 음료를 재현해 낸다. 그는 이 음료를 바나니아라고 이름짓고, 판매에 나서게 된다.
초콜렛 박물관의 설립자인 에디 반 벨은 피에르 라르테의 여행지를 다시 방문하는 원정을 조직하면서 이 전설을 확인하고 싶어했다. 그것이 이번 전시의 첫번째 목적이 되었다. 그리고 오늘날까지 이어져온 바나니아의 변천을 되돌아보는 것이 그의 두번째 목적이 되었다. 백여년의 시간을 뛰어넘은 순수한 호기심 그리고 프랑스에서 현지화된 바나니아를 초콜렛 박물관에서 발견해 보자.
일시: 2015년 1월 31일까지
장소: 28 bd Bonne-Nouvelle 75010 Paris
요금: 9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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