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독일, 근무일수 많아
돌아오는 새해에는 공휴일이 주말을 끼고있는 경우가 잦아 근무일수가 많다. 이에 따라, 전문가들은 독일경제가 추가로
0.25%가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사진출처: spiegel online)
지난 26일자 돌아오는 해 독일의 근무 일수를 보도한 독일의 주요언론들에 의하면,
2015년 일부 지역을 제외한 독일전역 공식적인 징검다리 연휴는 오로지 새해가 시작된 직후 1월 2일과 예수 승천 대축일인 5월 15일이 전부이다.
더불어, 독일 통일기념일인 10월 3일과 크리스마스 휴일인 12월 26일까지 주말에 끼어있어 2015년도는 독일의 근무자들에겐 결코 유리하지 않은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종교적 휴일을 더 많이 가진 바이에른주나 바덴-뷔텐베르크, 또는 작센-안할트 주의 근무자들에겐 휴일이 모두 주말에 있어 다른해보다 근무일수가 최고 4일이나 더 많아진다.
하지만, 반대로 전문가들에 의하면 2015년 늘어난 근무일수가 독일 경제에는 이득이 될것으로 보면서, 독일 경제가 추가로 0.25% 더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 독일 경제연구소의 경제 전문가 지몬 정크(Simon Junk)는 „근무일수의 추가는 (경제에) 어마한 영향을 끼친다“라면서 „국민총생산 성장률에 끼치는 영향이 최소 0.25%가 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ING-Diba 은행의 경제전문가 카스텐 브르쩨스키(Carsten Brzeski) 또한 2015년 독일의 경제가 0.2% 추가 성장을 예측하며, „다른해와 다르게 근무자들이 징검다리 휴일을 더 적게 갖게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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