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에서 침 뱉으면 80파운드 벌금 물어
런던 거리에서 침을 뱉다 걸리면 80 파운드의 벌금을 무는 정책이 이르면 다음달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12일 Independent에 따르면 런던 자치구 의장들은 최근 이러한 처벌계획을 논한 뒤 승인했다.
자치구 의장들에 따르면 장관들이 이에 대한 의의를 제기하지 않으면 한 달 내에 시행이 될 예정이다.
에릭 피클스(Eric Pickles) 지역 사무장(Communities Secretary)는 이전에 비슷한 정책을 승인한 바 있고 작년에 이와 같은 정책을 시행하는데 자치구에게 권한을 준 바 있다. 그 당시 피클스는 “침을 뱉는 행위는 반 사회적이고 불쾌한 행동이다”라고 하며 “영국의 거리에서 침을 뱉는 행위는 사회적으로 용인될 수 없다”고 발언한 바 있다.
그는 또한 “당의 지지를 받은 상황에서 이에 대한 정책을 승인한다”고 밝혔다.
한편 자치구 의장들의 의견수렴에 따르면 이와 같은 벌금이 부과가 되었을 때 2주 안으로 벌금을 내게되면 50파운드로 감면이 될 예정이다. 이들은 6주간 이와 같은 계획에 대해 논했으며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사진: Independent 전재>
영국 유로저널 이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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