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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일본 활동 집대성한 첫 도쿄돔 콘서트 대성황!

by eknews posted Dec 17,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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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일본 활동 집대성한 첫 도쿄돔 콘서트 대성황!
 
No.1 걸그룹 소녀시대가 도쿄의 밤을 뜨겁게 달구며 도쿄돔 첫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일본 도쿄돔에서 화려하게 펼쳐진 ‘GIRLS’ GENERATION 「THE BEST LIVE」 at TOKYO DOME’은 5만여 관객들의 폭발적인 함성 속에 대성황을 이뤄, 소녀시대의 글로벌한 인기와 영향력을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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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공연은 소녀시대가 도쿄돔에서 개최하는 첫 단독 콘서트로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공연 전부터 화제를 모았음은 물론, 일본 데뷔 4주년을 맞아 그 동안의 활동을 집대성한 만큼 소녀시대 일본 활동의 모든 것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공연을 선사해 현지 팬들을 열광시켰다.

더욱이 소녀시대는 올해 일본 세 번째 아레나 투어 ‘GIRLS’ GENERATION ~LOVE&PEACE~ Japan 3rd Tour’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2011년부터 펼친 3번의 아레나 투어를 통해 누적관객수 55만명을 기록, 한국 여자 그룹 사상 최다 관객 동원 기록을 세우는 저력을 과시해 No.1 걸그룹다운 소녀시대의 높은 인기와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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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는 이번 공연에서 ‘Gee’, ‘GENIE’, ‘MR. TAXI’ 등 히트곡 무대는 물론, ‘FLOWER POWER’, ‘GALAXY SUPERNOVA’ 등 일본 히트 싱글 무대도 선보였으며, 한국 그룹 사상 최초로 오리콘 위클리 앨범 차트 2주 연속 1위에 오르는 쾌거를 거둔 일본 첫 베스트 앨범 ‘THE BEST’에 추가 수록된 신곡 ‘Show Girls’, ‘Chain Reaction’, ‘DIVINE’ 무대를 최초 공개하는 등 약 3시간 동안 댄스부터 발라드까지 총 27곡의 무대를 선사, 발랄함, 부드러움, 카리스마 등 소녀시대의 다채로운 매력을 만날 수 있는 한 편의 뮤지컬 같은 공연으로 관객들을 완벽하게 매료시켰다. 

특히 소녀시대의 데뷔곡인 ‘다시 만난 세계’의 발라드 버전 무대가 펼쳐지자, 많은 관객들이 눈물을 흘리는 등 소녀시대와 팬들의 교감, 뜨거운 감동이 도쿄돔을 가득 채워 더욱 특별한 공연으로 완성되었다.

한국 유로저널 김하늘 기자
    eurojournal28@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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