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대세 엑소, 첫 단독 콘서트 투어 화려한 피날레!
글로벌 대세 엑소의 첫 단독 콘서트 투어가 7개월간 아시아 주요 17개 도시, 30회 공연을 통해 약 32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기염을 토해내면서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특히, 최근 일본 오사카성홀 콘서트는 엑소가 데뷔 후 처음 선사하는 단독 공연으로 개최 전부터 전세계 팬들의 높은 관심을 얻은 만큼 전 공연 매진을 기록하는 저력을 과시함은 물론 공항, 호텔 등 엑소가 이동하는 곳마다 열렬한 환호를 보내는 팬들로 장사진을 이루는 등 명실상부 글로벌 대세다운 위상을 확인시켜 주었다.
이날 공연에서 엑소는 늑대와 미녀(Wolf), 으르렁(Growl), 중독(Overdose) 등 히트곡 무대, Lucky, XOXO 등 앨범 수록곡 무대, 멤버 각각의 개성과 매력이 담긴 개별 무대를 비롯해 두 번째 겨울 시즌송‘December, 2014(The Winter’s Tale)’의 일부를 깜짝 선보이는 등 총 30곡의 다채로운 무대로 현장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구었다.
또한 관객들은 공연 내내 엑소를 상징하는 은빛 야광봉을 흔들며 응원을 펼치는 등 열정적으로 콘서트를 즐겼음은 물론, 공연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첫 눈’ 무대에서‘Thank you! EXO, See you again♡’이라는 문구가 적힌 플랜카드를 펼치는 이벤트로 멤버들을 감동시켰다.
엑소(EXO) 첫 단독 콘서트 현장의 모든 것을 담은 포토북 초대형 사이즈(390mm X 530mm)로 기존 콘서트 화보집과는 다른 새로운 형식의 포토북으로, 엑소의 다양한 무대 사진을 비롯해 리허설, 대기실 모습 등 공연 현장 사진들은 물론, 해외 투어 중 취미를 테마로 한 화보 및 일상적인 모습까지 만날 수 있어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또한 멤버별 심층 인터뷰, 공연에서 선보였던 의상에 얽힌 이야기, 토니 테스타 및 공연 스텝들의 인터뷰 등이 총 2권으로 풍성하게 구성, 콘서트의 감동과 더불어 비하인드 스토리도 확인할 수 있어, 팬들의 더욱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한국 유로저널 김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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