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 죄인은 마귀의 자녀입니다. 더욱 심각한 문제 “이러므로 하나님의 자녀들과 마귀의 자녀들이 나타나나니”(요일 3:10) 죄인의 ...

by 한인신문  /  on Jul 21, 2009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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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죄인은 마귀의 자녀입니다.

더욱 심각한 문제

“이러므로 하나님의 자녀들과 마귀의 자녀들이 나타나나니”(요일 3:10)
죄인의 위치가 심각한 것은, 죄인은 영적으로 마귀의 종이며 마귀의 자녀라는 것입니다. 즉, 마귀와 함께 영원히 지옥의 형벌을 받아야 될 존재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죄인의 위치는 참으로 무섭고 혐오해야 될 위치입니다. 하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이 그렇게 느끼지 않고 있습니다. 또한, 상당수의 기독교인들도 자신이 죄인이라고 인정하면서도 마귀의 자녀라고는 생각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심지어 죄인이면서도 하나님의 자녀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이 점이 더욱 심각한 문제인 것입니다. 죄인이 마귀에게 속한 부분에 대해 미국 최고의 복음주의 신학자로 알려진 조나단 에드워드는 이렇게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죄인은 마귀에게 속한 자들입니다. 마귀는 여러분의 혼을 소유하며, 자신의 통치 아래에 두고 있습니다. 마귀는 죄악에 빠진 여러분을 감시하고 있습니다.”(조나단 에드워드, ‘성난 하나님의 손 안에 떨어진 죄인들’)

많은 기독교인들의 심각한 착각

많은 기독교인들이 갖고 있는 심각한 착각 중에 하나는 인간은 모두 하나님의 자녀라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이 만드셨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이는 하나님의 피조물과 하나님의 자녀를 혼동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피조물은 만들어진 존재이며, 자녀는 생명을 얻어 출생한 존재인 것입니다. 아담은 처음에 창조되었을 때 단순히 만들어진 존재였습니다. 만일 그가 하나님의 자녀로 낳아진 존재였다면 그 속에 하나님의 생명인 영생이 있었을 것이고, 그는 죽지 않았을 것입니다. 아담은 만들어진 후 하나님의 자녀가 되느냐, 마귀의 자녀가 되느냐 하는 기로에 놓여 있었습니다. 자녀라는 것은 생명의 씨를 받은 존재를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생명의 씨는 하나님의 말씀 안에 있고, 사단의 생명의 씨는 사단의 말 속에 있습니다. 그렇기에 만일 아담이 하나님의 씨를 받았다면 하나님의 자녀가 됐을 텐데 불행하게도 그는 마귀의 씨를 받았습니다. 즉, 아담은 하나님의 말씀이 아닌 사단의 말을 받아들인 것입니다. 그 결과 아담의 후손은 모두 하나님의 자녀가 아닌 마귀의 자녀인 죄인으로 태어나게 된 것입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죄인인 것은 인정해도 마귀의 자녀라는 것에 대해서는 상상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다음과 같이 분명히 지적하신 것입니다.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을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요 8:44)
“모든 궤계와 악행이 가득한 자요 마귀의 자식이요”(행 13:10)
위의 말씀에서 나오는 ‘아비의 욕심’은 마귀의 악한 영을 의미합니다. 진실로 죄인들의 마음을 지배하는 것은 죄의 본성들, 교만과 욕심과 자기애 등입니다. 그 모든 악한 마음을 당연하게 품고 살아가는 것은 바로 마귀의 자녀라는 증거인 것입니다.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엡 2:3)
위와 같이 자연스럽게 육체와 마음이 원하는 대로 살아가는 죄인의 삶은 바로 진노를 받을 수밖에 없는 삶인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죄인에서 의인, 즉 마귀의 자녀에서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나야 된다고 역설하고 계시는 것 입니다. 결론적으로 무신론자든, 기독교인이든 어느 누구라도 죄인의 위치에 있다면 그는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나지 못한 마귀의 자녀로서 영원한 멸망을 받을 수밖에 없는 것 입니다. 다음에 좀 더 자세히 이야기를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이 말씀은 시리즈로 www.londongoodnews.com에서 다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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