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루블화 약세 등 러시아 경제 불안에 따른 체코 악영향

by eknews posted Dec 3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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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루블화 약세 등 러시아 경제 불안에 따른 체코 악영향



 체코 정부가 최근 러시아의 르불화 약세 등 경제 불안으로 체코 경제에 악영향이 미치고 있다고 경고했다.
체코 현지 언론들 보도에 따르면 Sobotka 체코 총리는 러시아의 경제적 불안이 유럽 경제에 장기적인 관점에서 악영향을 주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ERA사 Jan Bures 수석 경제전문가는 러시아의 경제가 3%p 하락할 경우 체코의 경제도 0.3%p 하락할 수 있다고 예측했다.이와같은 러시아 경제 불안의 악영향에 따라 체코 Jan Mladek 산업부 장관은 금년도 50% 하락한 루블화의 가치는 대 러시아 수출 체코 기업에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면서 루블화 약세가 체코 경제에 미칠 영향에 대비해 부처 간 위원회 설립을 제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체코 수출 보험 기관( EGAP)은 각 은행에 연락해 러시아에 대한 대출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요청했고 러시아에서 진행되는 모든 신규 거래는 EGAP의 이사회에 의해 다시 승인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Andrej Babis 재무부 장관은 정부가 신규 시장을 찾아주는 방법등을 통해 수출업자들을 지원해야 한다고 피력하기도 했다.
 Zeman 대통령은 러시아의 불안정한 상황이 두렵지 않으며 지금 러시아에서 일어나고 있는 사태로 인한 충격은 극복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한편, Babis 재무장관은 체코가 1995년 이후 처음으로 부채 감소가 예상된다고 밝히면서 2014년 국가부채는 전년 대비 약 200억 크라운 감소한 16조 630억 크라운으로 추산했다.



체코 유로저널 최윤식 기자
    eurojournal23@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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