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변신 종현의 ‘데자-부', 힙합 뮤지션 자이언티 피처링 참여!
솔로로 변신한 종현이 새로운 자작곡이자 첫 솔로 앨범 수록곡 ‘데자-부(Deja-Boo)’를 12일 공개해 국내외 음악 팬들을 완벽하게 매료시켰다.
종현의 자작곡 '데자-부(Deja-Boo)’는 레트로 느낌이 물씬 나는 신디사이저의 컴핑(Comping : 화성을 리듬감 있게 표현하는 주법) 연주와 펑키한 리듬의 베이스가 돋보이는 레트로 펑크 곡으로, 힙합 뮤지션 자이언티(Zion.T)가 공동 작곡 및 피처링으로 참여해 곡의 매력을 한층 배가시켜, 이번 첫 솔로 앨범에 대한 음악 팬들의 관심은 더욱 증폭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종현은 ‘줄리엣’, ‘늘 그 자리에’, ‘스포일러’, ‘너와 나의 거리’ 등 샤이니의 각종 히트곡과 앨범 수록곡의 작사 및 아이유 ‘우울시계’ 등의 작사.작곡에 직접 참여해 음악성을 인정받고 있는 만큼 새로운 자작곡 ‘데자-부(Deja-Boo)’는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낼 전망이다.
또한, 9일 유튜브 SMTOWN 채널, 페이스북 SMTOWN 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된 ‘Crazy(Guilty Pleasure)’ 뮤직비디오는 종현의 파격 변신을 담은 영상으로 글로벌 음악 팬들은 물론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떳떳하지 못한 즐거움을 의미하는 ‘Guilty Pleasure’에 대한 내용의 가사에 맞춰 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여자와 사랑에 빠진 남자의 위태로운 모습을 감각적으로 담았으며, 종현의 다채로운 모습을 초고속 팬텀 카메라 등 특수장비로 촬영, 새로운 음악과 잘 어우러진 강렬하고 예술적인 영상미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뮤직뱅크’와 ‘인기가요’에서는 더블 타이틀 곡 ‘Crazy(Guilty Pleasure)’와 ‘데자-부(Deja-Boo)’ 무대를, ‘쇼! 음악중심’에서는 ‘Crazy(Guilty Pleasure)’와 수록곡 ‘할렐루야(Hallelujah)’ 무대를 선사하며, 콜라보레이션한 랩퍼 아이언도 함께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한국 유로저널 김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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