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밖 나들이를 통한 한국알기-현장체험 학습
독일 헤센주 비스바덴의 빌헬름 로이슈너 종합학교 학생 11명이(6-7학년) 1월 14일 한국을 알기위해 학교 밖 나들이에 나섰다. 장소는 프랑크푸르트 KOTRA 유럽본부와 기아자동차 유럽총괄법인.
빌헬름 로이슈너 종합학교는 2010년부터 한국어를 방과후 특별활동으로 가르치고 있으며, 2013년부터 한국어를 5학년 전체 학생이 의무적으로 듣는 필수교과로 채택하였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학생들에게 한국의 발전상을 직접 느끼게 하여 한국어 수업에 동기를 불어 넣어주고 한국 및 한국 기업의 이미지 제고 및 인지도 향상을 위해 프랑크푸르트 총영사관의 지원하에 주독한국교육원(원장 문경애)이 주관하였다.
KOTRA는 학생들에게 한국 경제 동향과 한·독 관계에 대해 설명하였으며, 기아자동차는 기업 소개, 주요 제품 소개 등을 통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기업섭외를 적극 지원해주고, 한국문화와 발전하는 한국경제에 대한 프리젠테이션까지 보여주며 사무실을 돌아보게 해준 정종태 KOTRA 유럽본부장님과 맛있는 점심을 제공해주고 영어와 독어로 아이들의 수준에 맞게 한국기업의 비전을 보여준 기아자동차 유럽법인의 열린 마인드에 찬사를 보냅니다.’ 라며 문교육원장은 이번 체험학습을 시발점으로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홍보하는데 독일의 한국법인들이 계속 협조해줄 수 있으리라 기대하였다.
또한 한국어 AG 강사와 더불어 체험학습 학생들을 인솔한 잉에 클라인 학교장도 학생들에게 한국기업 체험기회를 제공해준 관계자들에게 진심어린 감사를 표하며 9학년 학생들의 2주간의 직업진로체험까지 연결될 수 있기를 희망하였다.
독일 유로저널 오애순(mt.1991@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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