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서비스, 미국과 중국에서 연달아 최고로 인정
아시아나항공이 세계적인 여행전문지인 美 비즈니스 트래블러 (Business Traveler)誌로부터 ‘세계 최고 기내서비스 상(Best Overall Inflight Experience in the World)’과 ‘세계 최고 지상서비스/콜 센터 상(Best Overall Customer Service Airlines Ground/Call center)’을 수상했다.
아시아나는 올해 수상을 포함해 ‘세계 최고 기내서비스상’은 8회째, ‘세계 최고 지상서비스/콜 센터 상’은 6회째 수상했다. 특히 기내서비스 부문은 지난 12월 글로벌 트래블러(Global Traveler)’誌와 프리미어 트래블러(Premier Traveler)誌로부터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상은 아시아나만의 정성스럽고 차별화된 기내서비스와 장애인·임산부를 배려하는 공항서비스, ‘표정있는 목소리로 신속하고 정확하게’를 모토로 하는 고객지향적 예약서비스가 지속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1976년 창간된 비즈니스 트래블러誌는 외부 전문 리서치기관인MRI(Mediamark Research & Intelligence)에 독자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설문조사를 의뢰하여, 그 결과를 바탕으로 1988년부터 매년 공정하게 수상자를 선정해 오고 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연말에도 중국 여행전문 월간지인 ‘여행사(旅行社)’ 주관으로 열린 ‘2014 여행업계시상식’(2014 Travel Agency Industry Annual Awards) 에서 <항공사부문 마케팅 대상>(Airlines Marketing Award)을 수상했다.
아시아나는 중국노선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2014년 현재 중국 내 22개 도시 30개 노선을 운항하는 한중간 최다운항 항공사의 위치를 공고히 해오고 있으며, 한중노선의 공급력을 증대함으로써 승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켰다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이외에도 아시아나는 중국 유력 일간지인 ‘환구시보(?球??)’로부터 <사회공헌상>(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Award)을 수상했다. 아시아나는 ‘아름다운교실’ 프로젝트, 희망공정 교육기금 지원, 물 저장고 기증, 재난지역 긴급 구호물품지원, 한국어 말하기 대회 개최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중국에서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는 대표 항공사로 인정받은 것이다.
여행사는 2006년 창간해 월간 4만부 이상을 발행하는 월간지이며, 환구시보는 1993년 창간해 일간 200만부 이상을 발행하는 일간지로 각각 전문심사위원회의 평가를 통해 수상사를 선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