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E1 산다라박 드라마 주연맡아 연기자 데뷔!!
2NE1 산다라박이 한중 합작 웹드라마 '닥터 모 클리닉(Dr.모 Clinic)' 에서 주연을 맡아 연기자 데뷔를 한다.
'닥터 모 클리닉' 은 사랑을 위해 헌신했지만 제대로 된 이별 수순도 밟지 못하고 버려진 두 남녀의 상처와 치유에 관한 이야기로, 산다라박은 극중 평소 난감한 일이 생기면 인형탈과 긴 머리카락을 이용해 얼굴을 가리고 다니는 4차원의 오피스 걸 '이소담' 역을 맡았다.
산다라박은 "연기 첫 도전이니만큼 차근차근 배우면서 성장하고 싶다" 고 전한 뒤, "웹드라마라는 새로운 장르를 통해 온라인으로 전세계에 있는 해외 팬들과 만날 수 있다는 게 굉장한 메리트라고 생각됐다" 고 출연소감을 전했다. 이어 "캐릭터가 나와 너무 비슷해서 흥미로웠고, 너무 긴장되고 부담도 되지만 집중해서 열심히 하고 싶다" 며 포부를 전하기도 했다.
산다라박은 평소 통통튀는 매력과 청순하면서도 인형같은 비주얼 등으로 독보적인 캐릭터를 구축하고 있다. 이에 '이소담' 역에 완벽히 일치된 산다라박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드라마 '시크릿가든', '신사의 품격', '주군의 태양' 을 공동 연출한 권혁찬 감독이 연출을 맡아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산다라박은 지난해 2NE1 정규 2집 활동과 걸그룹으로는 처음으로 두번째 월드투어를 성공리에 마쳤다.
한국 유로저널 김하늘 기자
eurojournal28@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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