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저널 982호 유머

by eknews posted Feb 0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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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저널 982호 유머>





★오대양

초등학생 아들이 학교에서 내준 숙제를 하고 있었어요. 근데 아들은 문제가 어려워 아빠에게 물어봤답니다.

" 아빠  5대양 6대 주가 뭐야?"

이 질문에 아빠는 한참을 고민한 끝에 이렇게 아들한테 답을 줬습니다.

"5대양은  김씨, 이씨, 박씨, 최씨, 강씨이고 6대 주는 소주, 맥주, 양주, 포도주, 백세주, 막걸리란다..."

이에 아들은 아빠 말만 믿고 열심히 적어서 학교로 갔답니다. 저녁에 학교 끝나고 아들은 울면서 집에 왔습니다.

"아들, 왜 울어?"

"선생님이 적어온 답이 전부 틀렸다고 혼 내켰어요!"

그 말을 듣고 아빠는 답을 한번 살펴보더니 무릎을 탁 치면서 고작 하는 말이

"아 그렇구나~ 막걸리가 아니고 어쩐지 폭탄주 같더라니 이런 ^^"




★사오정 때문에...

손오공과 사오정, 저팔계가 배를 타고가다 난파되어 어느 무인도에 같히게 되었다. 손오공와 저팔계는 무인도에서 빠져나가려고 필사적으로 노력했지만 사오정은 남의 일인양 하루 종일 잠만 잤다.

그러던 어느날! 손오공과 저팔계는 이상한 램프 하나를 발견했다. 그것을 문지르니 안에서 연기와 함께 엄청난 거인이 튀어나왔다.
"당신들의 소원을 한 가지씩 들어 주겠습니다."
 
거인의 말에 팔계는 기뻐하며 소원을 말했다.
 
"저를 집에 보내 주시면 않돼요?"
 
반면 손오공은 평소의 꿈을 말했다.
 
"저를 미국으로 보내 줬으면 하네요."
 
둘의 소원은 즉시 이루어 졌다. 그런데 이렇고 보면 사오정 한사람 만 남게 되느거 아닌가?
 
"빨리 일어나 소원을 말하세! 이제 시간이 다 되었습니다."
 
사오정을 잠을 눈을 비비면서 잠에서 깻습니다.

"우씨! 뭐야? 졸려 죽겠는데, 어? 다들 어디 갔지? 빨리 불러줘!"
 
변변찮은 오정이 덕분에 무사히 귀가 했던 저팔계와 자기의 꿈을 이루어 미국에 간 손오공은 다시 무인도로 돌아오게 되었다.




★2011년 레전드 뉴스

<도둑이 집주인 훈계>
중국 장시성 난창시 공안국은 최근 시내 한 주택에 절도 목적으로 침입한 무직 남성을 체포했다. 남성은 침입 사실을 인정했지만 절도 혐의는 부인했다. 그는 "침입한 집이 너무 가난해 '더 노력해 돈을 벌어야 한다'고 집주인을 타일렀다."며 결백을 주장했다.
10일 중국 '국제방송'등에 따르면 남성은 지난 7일 오전 1시쯤 절도 목적으로 해당 주택에 침입했다. 그러나 들어간 집이 너무 가난해 '전의'를 상실, 절도를 포기했다. 남성은 침실에 있던 집주인에게 "너희 집도 가난하구나. 우리 집보다 더 심해."라며 동정의 말을 건넨 뒤 "노력하고 벌지 않으면 생활 수준은 오르지 않고 계속 가난할 뿐이다."라며 훈계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종면접 합격의 비밀

어느 하루 신입사원 최종면접에 남자 세명과 여자 한분만 남게 되었습니다. 과연 마지막 최종면접의 미션은 무엇이었을까요?

최종면접은 직접 사장이 보기로 했는데, 갑자기 중국집에 전화해서 짜장면 한 그릇을 시켰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짜장면은 도착하고 최종면접에 남은 네분 앞의 테이블에 짜장면 한그릇을 올려 노면서 말했습니다.

"자! 여기 짜장면 한 그릇이 있습니다. 네분 지원자께서 돈을 내지 않고 저화 함께 이 짜장면을 먹을수 있는 방법을 말해 보세요!"

한참을 고민하던 첫번째 남자가 대답했습니다.

"저는 빈 그릇하나 달라해서 사장님과 나우어서 먹겠습니다."

곧이어 두번째 지원자가 말했습니다.

"똑 같이 젓가락으로 빼앗아 먹겠습니다."

세번째 남자도 서슴없이 입을 벌렸습니다.

"저는 사장님이 먹다 남긴것을 먹겠습니다."

세 남자 지원자의 대답을 들은 사장은 썩 만족해 하는 표정이 아니 었습니다.

이때 마지막 여자지원자가 답했습니다.

"사장님! 드시고 입 닦지 말아 주세요!"

이 말을 들은 사장은 바로 이 여자 지원자를 사장의 비서실로 발령 받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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