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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학력자가 취업에 유리할까



le monde.JPG
사진출처: Le Monde전재


프랑스 사회의 주요 이슈인 실업률이 지난 해 최고를 기록했다. 프랑스 일간지 르몽드는 청년 실업률이 심각한 현실 속에서 학생들은 취업을 위한 핵심 수단으로 고학력 졸업장이라는 인식을 공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고학력자의 취업률이 상대적으로 유리하다는 것은 이미 공공연한 사실이라고 한다. 고등고육 실태에 대한 국무장관실 보고서에 의하면 일반적으로 석사졸업생이 90%의 취업률을 보이긴 하지만 기술대학졸업자나 직업학사의 취업률과 크게 차이를 보이진 않는다고 한다. 하지만 취업 분포도를 보면 석사졸업생의 경우 일반적으로 관리자나 정규직으로 채용될 뿐 더러 월급도 높은 편이다. 이들의 세금공제 평균 월급이 1850유로인 반면 학사처럼 단기 교육과정을 거친 이들은 1500에서 1600유로 선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취업을 위해 대학생의 약 30%가 석사과정을 마치며 석사 졸업장 외에는 다른 방도가 없다는 말까지 나올 정도이다. 적지 않은 전문 기술학교학생들도 자신의 전문분야 졸업장과 함께 고등교육 졸업장도 받기 위한 방법을 모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고학력자가 무조건적인 우선 순위는 아니다. 관리자 협의회 APEC에 따르면 졸업 후 일년 안의 취업률을 볼 때 엔지니어나 경영학 그랑제꼴 출신이 일반대학 석사졸업생 보다 10% 높다고 한다. 그러나 고학력자이더라도 불경기는 피해 갈 수 없다는 분석이다. 노동시장 기능 연구소 Céreq에 의하면 대학 졸업 삼 년 후의 실업률도 어느 분야를 막론하고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석사 졸업자 중 경영, 예술, 언어학과 출신들도 사회생활 삼 년 후의 실업률이 상승하고 있다. 반면 법학이나 상업 등 경제관련 졸업생들은 그나마 나은 형편이며 정보관련학과 졸업생들은 학위에 상관없이 높은 취업률을 보이고 있다. 한편 최근에는 고학력 졸업장 보다는 졸업 후 직장과의 연계가 쉬운 직업전문대학, 단기 공과 대학 등 기술대학을 선호하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새로운 인식 변화의 조짐도 보인다.

프랑스 유로저널 전은정 인턴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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