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인의 고기사랑, 작년 육류생산 최고 기록

by eknews21 posted Feb 1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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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인의 고기사랑, 작년 육류생산 최고 기록


작년 한해 독일에서 생산된 육류의 양이 신기록을 세웠다. 2014 생산된 고기의 양만 820 톤으로, 무엇보다 조류의 수요가 크게 증가한 모습이다.   


1.jpg 

 (사진출처: berliner-zeitung.de)


연방 통계청의 자료를 근거로 지난 11일자 독일의 주요언론들의 보도에 의하면, 작년 한해 독일의 도축장에서 많은 소와 돼지, 닭과 오리, 그리고 칠면조가 도축되면서, 이렇게 생산된 육류의 양이 820 톤으로 새로운 기록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2013년도와 비교해 10 2800톤이 많은 양이다.


550 톤의 육류는 돼지도축으로 생산, 가장 비율을 차지했으며, 다음 150 톤의 육류는 조류이며, 110 톤의 육류는 소고기로 밝혀졌다.


통계청의 자료에 의하면, 2014 도축된 닭과 오리, 그리고 칠면조의 수는 7 2880 마리로, 작년 한해 조류 식품생산이 전년도와 비교해 4.8% 증가해 눈에 띄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작년 한해 도축된 돼지의 수는 전년도와 비교해 0.2% 증가한 5870 마리였으며, 도축된 소의 또한 3년전 이래 처음으로 증가한 모습을 보이면서, 6 5200 마리가 증가한 360 마리가 도축되었다.


밖에, 작년 한해 양고기 생산은 1 9700 톤으로, 98 6400 마리의 양이 도축되었으며, 도축된 말의 수는 8300마리, 염소의 수는 2 500 마리이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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