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내 마음 반짝반짝' 손은서, '해피 바이러스' 등극
배우 손은서가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사진제공: 점프엔터테인먼트>
손은서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는 SBS 주말특별기획 ‘내 마음 반짝반짝’에서 천운탁(배수빈 분)의 첫째 여동생 천금비로 분해 도도한 철부지로 재탄생한 손은서의 반전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손은서는 무릎담요와 핫팩으로 추운 촬영장을 이겨내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극중 캐릭터가 부잣집 딸인 만큼 화려한 느낌을 더하기 위해 미니스커트를 자주 입는 손은서에게 무릎담요는 필수 아이템인 것. 또한 핫팩으로 꽃받침을 만들고 있는 손은서의 귀여운 애교도 눈길을 끌고 있다.
다른 사진에서 손은서는 반달 눈웃음을 장착한 유쾌한 미소로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매력을 뽐내고 있다. 손은서의 밝고 생기 넘치는 에너지가 추위로 꽁꽁 얼어붙은 촬영장에 활력을 돋우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철딱서니 없고 매사에 제멋대로인 ‘도도녀’와 상류층으로 인정받기 위해 야망을 불태우는 ‘욕망녀’를 오가며 활약을 펼치고 있는 천금비와는 전혀 다른 매력을 지닌 손은서의 색다른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손은서는 추운 날씨 속에서 진행되는 야외 촬영에도 언제나 환한 미소를 보이며 ‘해피 바이러스’를 전파하고 있다. 상큼 발랄한 모습을 보이다가도 금세 도도한 천금비로 돌변하는 등 연기 열정을 불태우며 추위를 견디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국 유로저널 김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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