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저널이 추천하는 금주의 프랑스 전시

by eknews10 posted Feb 17,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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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저널 추천 금주의 프랑스 전시

몸단장: 내면의 탄생 La Toilette : naissance de l'intime

마르모땅 모네(Marmottan Monet) 박물관이 '몸단장: 내면의 탄생'이라는 이름으로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는 여인들의 몸단장과 내면의 탄생이라는 주제로 마르모땅 모네 박물관에서는 처음 전시되는 주제이다.

전시회에서는 15세기 주류 작가들부터 오늘날의 작가에 이르기까지, 청결성(순결함)에 대한 관습, 공간, 몸짓과 관련한 내용의 작품들을 모았다. 100여점의 회화와 조각, 판화, 사진 그리고 동영상 등이 전시된다. 작품들에서는 우리들이 일상에서 평범하다고 느끼는 이미지들을 다루었지만 예기치 못한 곳에서 관객들에게 즐거움과 놀라움을 선사한다.

일시: 2015년 2월 12일~ 7월 5일

장소: Musée Marmottan Monet

2 rue Louis-Boilly 75016 Paris

요금: 11유로

로뎅의 창작 작업실 Rodin, le laboratoire de la création

'로뎅, 창작 작업실'전시회에서는 관객들에게 로뎅이 실제로 창작 작업을 준비했던 조각 작업실을 재현해 보여준다. 150점의 미공개 석고상과 테라코타상을 이번 기회에 감상 할 수 있다.

또한 전시회에서는 로뎅이 창작 활동을 하던 중심부에 서서, 로뎅의 망설임과 번개같은 착상의 전환 들을 따라가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일시: 2015년 9월 27일까지

장소: Musée rodin

79 rue de Varenne 75007 Paris

요금: 9유로

땡땡의 상상의 박물관 Le Musée imaginaire de Tintin

새싹 박물관(Musée en Herbe)이 자신의 40주년 기념으로 '땡땡의 상상의 박물관'전을 연다. 전시회 에서는 만화가의 오리지날 삽화와 판화를 통해 작가의 다양한 작품세계를 다시 돌아본게 한다.

확대된 땡땡의 만화컷들은 깨 브랑리(quai Branly)박물관과 루브르( Louvre)박물관에서 빌려온 민족학적 오브제들과 겹쳐진다. 아프리카와 아메리카, 이집트, 중국, 티벳들이 땡땡의 여행 동안 상징적인 오브제들을 통해 다시 재현되어 다양한 문명들과의 만남을 선사하게 된다.

일시: 2015년 2월 12일~ 8월 31일

장소: 21 rue Hérold 75001 Paris

요금: 6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