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SK텔레콤-삼성전자,5G 핵심기술로 세계 최고속 7.55Gbps선보여
by eknews posted Mar 02, 2015
SK텔레콤-삼성전자,5G 핵심기술로 세계 최고속 7.55Gbps선보여
SK텔레콤이 지난 3월2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하는‘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5’에서 삼성전자와 함께 5G 핵심기술을 통해‘밀리미터 파(Millimeter Wave)' 대역에서 7.55Gbps의 세계 최고 속도를 시연했다.
‘밀리미터 파’대역은 30~300GHz의 초고주파 대역으로 데이터 송·수신 거리에 따른 전파 감쇄로 장거리 통신용으로 활용하기 어렵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하지만, 현재 이동통신에 주로 사용되는 6GHz 이하 주파수 대역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어 5G 시대에 필요한 광대역 주파수를 확보하기 어려운 상황인 만큼 통신업계에서는‘밀리미터 파’대역 활용을 위한 신기술 개발에 많은 힘을 쏟고 있다.
‘밀리미터 파’대역을 활용하는 이번 시연에는 고속 데이터 전송을 위한 안테나 기술인‘3D 빔포밍(Beamforming)'이 사용된다. 이 기술은 특정 방향으로 강한 전파를 송신하는‘펜슬빔(Pencil Beam)'을 만들고, 전파방향을 제어하는 방식으로 초고주파 대역의 전파 감쇄를 해소하는 기술이다.
이 밖에도 LTE-A 네트워크에서 사용 가능한 안테나의 한계인 8개를 넘어 수 십에서 수 백 개의 안테나를 동시에 사용해 대용량 데이터 전송을 가능케 하는 ‘전차원 다중입출력(Full Dimensional MIMO)' 안테나 장비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양사는 지난해 10월 열린‘월드IT쇼(World IT Show)’당시 ‘밀리미터 웨이브’ 기술을 통해 선보였던 3.77Gbps의 속도보다 2배 빠른 7.55Gbps 속도를 시연해 글로벌 통신시장에 대한민국 IT업계의 앞선 기술력을 또 한번 입증할 계획이다.
7.5Gbps의 속도는 지난 2011년 7월 LTE 서비스 시작 당시의 75Mbps에서 100배 이상 빨라진 것이다.
Articles
-
제주도, 2030년 탄소 없는 제주 실현위해 전기자동차 민간보급
- 경기도, 1,406억 원 투자해 하천 생태계 복원
- 대전·전남 시도지사, 서대전-익산 직선화 등 공동 노력
- 삼성중공업,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 수주
- LS전선, 덴마크 전력청에 송전 케이블 공급
-
홍콩에서도 '삼시세끼 패셔너블한 차줌마' 열풍
-
여성 난소암, 자궁경부암처럼 정기적인 부인과 검진 필요
-
정기적 유방 자가 검진 30대 여성, 100명 중 4명 불과
-
'여성경제인 DESK' 전국 16개 지역에 설치
-
헌재, 간통죄 위헌 결정으로 간통제 폐지
-
쌍용차, 제네바모터쇼 통해 ‘티볼리’ 글로벌 론칭
-
아시아나, 2015 항공서비스부문 그린스타 1위 선정
- 차세대 자전거타이어 타누스, 펑크,공기압 관리가 필요 없는 타이어 출시
- 삼성전자, MWC 2015에서 최신 네트워크 기술 대거 선보여
-
LG전자, 세계 최초 LTE 통신 가능한 스마트워치‘LG 워치 어베인 LTE’공개
-
지난해 건강보험 진료비 약 54조원, 65세 이상 진료비 전체 1/3 넘어
- 한국전기연구원, 세계 3번째 전기선박육상시험소 준공
-
2030구직자 10명중 7명,'인턴열정페이' 감수해야
- SK텔레콤-삼성전자,5G 핵심기술로 세계 최고속 7.55Gbps선보여
- 대우조선해양, 3개월 연속 수주잔량 세계 1위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