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서 독일은 특허 마이스터!
2014년 작년 한해 독일에서 등록한 특허의 갯수가 3만 2000개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럽내 국가들중 최고의 수치를 자랑한다. 하지만, 미국의 특허 수치에는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지난달 26일자 슈피겔 온라인의 보도에 의하면, 작년 한해 유럽 특허청(EPA)에 기록된 특허등록은 총 27만 4000건으로 다섯번째 최고 기록을 세웠다.
이중 독일에서 신청한 특허등록은 약 3만 2000개로 전년도와 비교해 약간 적은 수치에도 불구하고 발견분야에서 유럽의 마이스터를 거머쥐었다. 유럽국가들 중 독일 다음으로 특허등록이 많은 국가는 프랑스와 스위스, 그리고 네델란드 순이다.
하지만, 세계에서 가장 특허등록수가 많은 국가는 미국으로 세번째 자리를 차지한 독일의 특허등록수 보다 두배 이상이 많다. 세계에서 독일보다 더 많은 특허등록수를 가지고 있는 또 다른 국가는 일본이며, 중국이 네번째를, 그리고 한국이 다섯번째로 특허등록이 많은 국가로 알려졌다.
한국은 기업별 특허등록 순위에 있어 선두주자를 달리며, 작년 한해 삼성전자의 2500개에 가까운 특허등록은 유럽내에 가장 많은 특허등록을 기록했던 기업인 것으로 나타났다. 유럽내에서 삼성 다음으로 특허등록이 많은 기업은 네델란드의 필립스와 독일 뮌헨의 지멘스, 그리고 한국의 LG와 중국의 하웨이 순이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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