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업체들, 채용공고 수치 기록세워
독일 노동청에 의하면, 독일의 채용공고 수가 기록을 세우고 있다. 독일에서 현재 무엇보다 일자리가 많은 분야는 사회분야인 것으로 전해진다.
(사진출처: spiegel online)
독일의 업체들이 급하게 일손을 찾는 분위기다. 인력수요를 기록하는 연방 노동청(BA)의 자료를 인용해 지난달 25일 보도한 슈피겔 온라인에 의하면, 지난 한달 독일의 인력수요가 기록 역사상 최고 기록을 세웠다. 지난 2월 노동청에 등록된 채용공고 수는 총 51만 9000개로 일년전과 비교해 6만 3000개가 더 많다.
채용 공고의 약 10%는 건강 및 사회분야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 도매 및 소매상업 분야에서 8%를 차지했다. 건설분야와 숙식업, 그리고 업체상담분야와 공공행정 기관에서 또한 새로운 일손을 찾는 경우가 잦은 모습이다.
더불어, 앞으로도 독일의 업체들이 지속적으로 직원을 채용하는 분위기가 기대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80%의 분야에서 인력수요가 작년과 비교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독일 노동시장의 이러한 긍정적인 분위기는 독일의 실업률에서도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26일 발표된 통계청의 자료에 의하면, 지난달 실업자의 수가 3017명으로 크게 줄어드는 모습을 보였다. 일년 전과 비교해 12만 1000명이 더 적은 수치이며, 전달과 비교해 1만 5000명이 더 줄어든 결과이다. 이렇게 지난 2월 독일의 실업률은
0.1%가 줄어들 6.9%를 나타냈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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