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 생 로랑 1971
패션의 제왕이라 불리우며, 패션 종사자들에게 존경을 받는 이브 생 로랑.
1971년 1월 29일 이브 생 로랑은 "자유" 또는 "40"으로 불린 신작 콜렉션을 발표한다. 이 콜렉션은 전쟁 기간 동안 파생된 유행을 반영한 것이었다. (짧은 치마, 평평한 구두굽, 네모진 어깨, 짙은 화장). 당시 이 콜렉션은 언론으로부터 엄청난 비판을 받았으나 대중으로부터는 엄청난 호응을 얻게 된다.
피에르 베르제 이브 생 로랑 재단에서 기획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당시의 콜렉션을 영사기를 통해 다시 감상 할 수 있다.
일시: 2015년 3월 19일~7월 19일
장소: 3 rue Léonce-Reynaud 75016
요금: 7유로
중세 시대의 건강
중세 시대에는 어떻게 육체를 이해했을까? 어떻게 그리고 무엇으로 약을 만들었을까? 의사와의 약속은 어떻게 진행되었을까? 마취는 어떻게 행해졌을까?
'중세 시대의 건강' 전시회에서는, 이 주제들에 대해 알아보기 전에 우선 관객들이 당시 서구 중세시대의 의사 혹은 환자와 동일시 되기를 권한다.
일시: 2015년 4월 5일까지
장소: 20 rue Étienne Marcel 75002 Paris
요금: 5유로
피에로 포르나세티
장식예술관에서 피에로 포르나세티(Piero Fornasetti)의 작품들을 전시한다. 피에로 포르나세티(1913-1988)는 이탈리아의 화가이자 장인, 그리고 장식 디자이너등 독창적인 자신만의 스타일을 구축한 예술가이다. 그는 신고전주의에서 모티브를 얻어 자신만의 퓨전 스타일을 만들어내었다. 그는 실크 스카프, 가구, 도자기, 접시 등 초기 르네상스 장식 및 그림에서 모티브를 얻어 디자인을 하였다. 이번 회고전에서는 천여점이 넘는 그의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일시: 2015년 6월 14일까지
장소: 107 rue de Rivoli 75001 Paris
요금: 11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