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 7가지 암 발병 위험 40% 높여
뚱뚱한 여성들이 건강한 체중을 가진 여성들 보다 생애에 일부 암이 발병할 위험이 40%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전 연구들에 의하면 유방암, 대장암, 췌장암, 식도암, 자궁암, 신장암, 담낭암등 7종의 암이 비만과 연관된 것으로 나타난 바 있는 바 Cancer Research UK 연구결과를 인용한 메디컬투데이에 의하면 비만인 여성들이 건강한 체중을 가진 여성들 보다 체중과 연관된 암이 생애 발병할 위험이 41%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 같이 일부 암 발병 위험을 높일 뿐 아니라 비만은 뇌졸중과 심장질환, 당뇨병 발병 위험도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암 별로는 비만이 폐경이 지난 여성에서의 유방암과 췌장암, 대장암, 신장암, 담낭암, 자궁암, 식도암 위험을 각각 25%, 31%, 32% 78%, 100%, 131%, 133%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암 발병 위험이 유전자와 환경인자및 기타 생활의 여러 인자에 의해 영향을 받는 바 이 중 상당수는 조절이 가능한 바 담배를 피지 말고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며 건강한 식습관을 가지고 음주량을 줄이는 것이 암 예방에 매우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유로저널 여성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