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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재독 대한태권도 사범협회 정기총회 개최,양보와 협력 강조해

by eknews posted Mar 2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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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재독 대한태권도 사범협회 정기총회 개최,양보와 협력 강조해

제19대 사단법인 재독 대한 태권도 사범협회 정기총회가 도르트문드 차용길 사범 도장에서 2015년3월7일 토요일 15시에 정기총회를 개최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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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김태현 사범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멀리서 허종술 비스바덴, 표낙선 베르린, 이범이 하노버, 정한규 빌레벨트, 김우선 레버쿠센, 김상열 하겐, 차용길 오버하우센, 김태현 베르린 에서 사범협회 정기총회에 참석하여 주셔서 대단히 감사 드린다."고 말하면서 그리고 " 오늘 특별히 참석하여주신 2세대들의 태권도 사범 Cha Hyon, Gaevskij Alexaey, Bouchemit Mohammed 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김 회장은 이어 " 그동안 소외 되어 왔든 한국계 태권도사범 2세대들의 어려웠든 문제는 성실한 삶의 사회 체제를 너무나 정확하게 시행하려다 보니 때로는 1세대들의 부족한 이해성으로 인하여 일어나는 문제라고  말했다. 그러나 2세대는 전통무도 가치의 경험과 인식이 부족하고 어려운 경쟁력에서 너무나 독자성을 지키다 보면 이기주의가 사회기능체육의 활성화에  어려움을 가져올 수 도 있다."고 말했다.  

또한 김 회장은 2014년도 사업 보고에서 5월에 김우선 사범의 대해와 11월에 차용길 사범이 주관하는 대회에서 65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끝마쳤던 것에 감사드리며, 2015년 사업보고에서는 정한규 사범이 주관하는 2015년 5월23일 브레멘에서 재독대한태권도 사범협회 회장배를 주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재정 보고에서 오래동안 사용하여 왔든 사범협회 은행구좌에 수수료가 너무 많이 부담이 되어 해약하게 되었으니 당분간 회비와 찬조금은 현찰로 대행하기로 했다고 보고했다. 이어 정한규 사범의 감사 보고에서 사범협회 재정 상황이 너무나 빈약하여 감사보고를 드릴것도 없다고 말했다. 이어서 기타사항에서 뜻있는 조언과 대회를 활성화 시키자는 의견으로 이어졌다.

회장 김태현사범의 인사말에서 "그동안 침체 되었든 사범협회의 융화에 어려움이 많았든것은 개인적인 감정으로 일어난 문제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면서 "요지음 인터넷에서 유행되는 김치와 인생의 공통점을 들어 본다면, 맛있는 김치가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배추가 다섯 번이나 죽어야 한다"고 인용화면서  "이렇게 맛있는 김치가 서서히 숙성되어 우리의 입을 즐겁게 하고, 우리 몸을 건강하게 만들어 주듯, 우리의 삶도 이렇게 숙성시켜 풍부한 삶의 맛으로 우러나도록 하여 서로를 배려하며, 서로 소통하는 즐거운 삶으로 이어졌으면 합니다. "고 마쳤다. 

김 회장은 마지막으로 "이에 태권도사범 1세대들은 마음을 열고 서로 양보하고 힘을 합쳐서 태권도는 한 개인의 소유물이 아니라 만인의 것이라는 큰 뜻으로 정신 무장하여 2세대들의 지도자 덕목과 신뢰를 받을 수 있는 경쟁력에 힘을 보태어 주기 위하여 우리의 육신은 늙어 가지만. 우리들의 삶은 성숙하게 익어가는 진실한 삶을 본받게 하여주고 우리들의 건강을 지향하는  2015년 을미년의 한해도 지혜의 삶이 되시기를 기원한다."고 마무리했다. 

한편, 총회를 마치고 저녁식사는 정한규사범 내외가 2일간이나 준비한 사골국과 푸짐한 삼겹살 요리를 준비해와 참석자 모두가 진수성찬을 즐겼다.

<기사 및 사진: 재독대한태권도 사범협회 이범이 사범 제공>
독일 유로저널 김형렬 기자
eurojournal06@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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