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 올해 GDP 경제
성장률 2.8-2.9% 전망.
헝가리 정부는 2015년 경제 성장률로 2.8-2.9%의 추정치를 발표했다.
헝가리 경제부 장관인 미할리 바르가(Mihaly Varga)의 말을 인용한 현지 일간지 dailynewshungary는 헝가리의 경제 성장률은 약 3% 정도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3월 25일 수요일 비즈니스 협회인 MGYOSZ가 주최한 컨퍼런스에서 경제부 장관이 참석해 위와 같이 밝혔다.
그는 이러한 수치가 정부뿐만 아니라 정부에 비판적인 전문가와 관련 기관들의 추정치와 크게 벗어 나지 않는다고 말하며 2015-2016년의 헝가리 경제 상황은 지난 몇 년간보다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지난 2007-2013년에는 EU기금의 16%정도만이 경제 활성화에 투자되었지만 2014-2020에는 전체 기금의 약 60%가 경제 활성화에 투자될 것이라고 말하며 이러한 기조가 헝가리 경제 성장의 추진력으로 작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그는 이와 발 맞추어서 조세 시스템 개혁도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세무소를 이용하는 회사 및 시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새로운 시스템을 현재 개발 중이며 내년 1월에 새로운 과세에 관한 법률과 함께 이를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조치가 경제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것이 정부의 주장이다.
현재 시스템에서는 세무서에서 개인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권한이 없어 너무 경직되어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세무서 담당자는 새로운 시스템에서는 성실 납세자와 불량 납세자들을 차별화하여 유동적으로 접근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2017녀까지 개인의 종합 소득세 환급에 대한 의식과 책임감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출처 : dailynewshungary현지 언론 전재>
폴란드/헝가리 유로저널 강민수 인턴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