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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소프트웨어 올 수출 1120억 달러, 철강 생산은 미국 추월'

by eknews posted Mar 3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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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소프트웨어 올 수출 1120억 달러, 철강 생산은 미국 추월'

소프트웨어 강국 인도의 2015년 소프트웨어 수출규모가 112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철강 수출은 미국을 추월해 세계 3 위에 오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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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소프트웨어 수출규모는 3년 연속 두 자리대 성장을 거듭해와 2014년에는 전년대비( 877억 달러) 12.3% 성장한  985억 달러에 달했고, 2015년에는 약 2백억 달러 증가하여 12~14% 성장률로 1120억 달러 달성이 전망된다. 

세계적 전자상거래 활성화 추세, 정부의 소프트웨어 산업 지원, 신 기술 개발 등이 인도 소프트웨어 산업 성장에 힘입어 인도 소프트웨어는 단체 나스콤, 내수를 포함한 금년도 인도 전체 소프트웨어 시장규모는 1460억 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인도 소프트웨어 산업은 인도 국내 총생산의 9.5%를 차지하고 있으며 산업 종사자수 규모는 350만명에 이른다.

한편, 인도의 철강 생산량이 2015년 1월-2월 2 개월동안 미국을 앞지르고 세계 3 위 생산국으로 도약했다. 2014년 전세계 철강 생산량은 16억 6200만 톤으로 전년대비 1.2% 증가했으며,인도는 2010년부터 2014년까지 5년간 중국(8억2270만 톤), 일본(1억1070만 톤), 미국( 8830만 톤)에 이어 인도는 8320만 톤을 생산하여 철강 생산량 4위 국가였다.

국제철강협회 자료에 따르면, 인도의 1월-2월 철강 생산량은 1460만 톤으로 1340만톤을 생산한 미국을 앞질렀으며, 작년 동기간 대비 7.2% 상승해 전세계 평균 생산 증가율 0.6%의 6배에 해당했다. 인도의 철강 생산량 증가율은 2010년 이래 매년 4% 이상을 기록하고 있으며, 2013/14년에는 2.5%의 증가율을 보이며 주춤했으나 2015년 1월-2월 7.2%로 급등했다.

2010년부터 2015년 2월까지 5개 년도 인도의 철강 생산량 증가율 평균은 5.2%로 세계 평균 3.2% 대비 2%가 더 높았다. 한편, 아시아개발은행은 인도의 올해 국민총생산량(GDP) 성장률을 7.4%로,2015/16과 2016/17의 경우 각각 7.8%, 8.2% 전망하면서 2017년까지 아시아의 경제성장을 인도가 견인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아시아개발은행은 현 회계연도 중국의 GDP 성장률을 7.4%로 예측, 2015/16과 2016/17은 각각 7.2%, 7%로 전망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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