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 상업 분위기 놀랍게 밝아져!
유럽연합 위원회의 최근 자료에 경제 전문가들이 놀라고 있다. 유로존의 경제 분위기가 기대했던 것 보다 확연하게 좋아진 이유이다.
(사진출처: spiegel online)
지난달 말 유럽연합 위원회가 발표한 유로존의 경제척도들을 보도한 독일언론 슈피겔 온라인에 의하면, 유로존의 모든 경제 분야가 활성화 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유로존의 경기체감지수를 나타내는
ESI(Economic Sentiment Indicator)가 1.6점이 상승해 총 103.9점을 나타낸 것이다.
이렇게 유로존의 ESI지수가 오른 것은 이번이 네번째이나, 전문가들이 예측해 왔던 점수는 103.1점으로 예상보다 더 좋은 결과를 보인 유로존의 경제 분위기에 놀란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큰 수치증가를 보인 국가는 이탈리아로
2.4점이 상승했으며, 그 다음 독일이 1.8점, 그리고 스페인이 1.7점이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기업환경지수를 나타내는
BCI(Business Climate Indicator) 또한, 0.14점이 올라 0.23점을 나타냈으며, 이 또한 전문가들이 예측했던 0.18점 보다 더 큰 증가수치를 보였다. 분야별 경제분석에 따라서도 손해가 있던 분야가 전혀 없는 가운데, 특히 자동자 분야의 수요가 큰 모습이며, 유럽의 증권시장 분위기 또한 활기를 띄는 모습이다.
독일의 경제전망은 그 어느때 보다 긍정적인 모습으로, 전문가들이 예측하는 독일의 2015년 경제 성장률은 기존 전망치에서 거의 두배에 가까운 전망치로 조정 되어진 것으로 전해진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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