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 대비 자유시간 밸런스, 독일은 유럽 마이스터!
유럽국가들을 비교 조사한 최근 연구결과에 의하면, 독일의 중견 관리자급 직원들은 유럽의 그 어느 국가들의 근로자들 보다 충분한 돈과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살아가는 모습이다.
유럽국가들의 근로자의 삶을 비교 조사한 글로벌 컨설팅 업체 타워스왓슨의 결과 발표를 인용해 보도한 지난달 말 슈피겔 온라인에 의하면, 독일의 전문직종자와 회사의 중견 관리자급들은 아주 많은 임금을 지불받을 뿐만 아니라, 상당히 많은 휴가일수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유럽의 그 어느 국가에서도 독일 직원들처럼 임금 대비 많은 자유시간 밸런스를 가지고 있는 직원들은 없는 모습이다.
유럽국가들의 근로자의 삶을 비교 조사한 글로벌 컨설팅 업체 타워스왓슨의 결과 발표를 인용해 보도한 지난달 말 슈피겔 온라인에 의하면, 독일의 전문직종자와 중견 관리자급 직원들은 아주 많은 임금을 지불받을 뿐만 아니라, 상당히 많은 휴가일수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유럽의 그 어느 국가에서도 독일 근로자처럼 좋은 임금 대비 자유시간 밸런스를 가지고 있는 근로자들은 없는 모습이다.
독일 전문직종자들의 작년한해 평균 연봉은 세전 5만 5000유로로, 이 보다 더 많은 연봉액수를 보이는 국가는 오직 덴마크와 스위스, 룩셈부르크, 그리고 노르웨이 뿐이다. 독일의 중견 관리자급 직원들은 작년 한해 평균 기본연봉 11만 4000유로로 더 좋은 모습을 보인 가운데, 스위스(15만 8000유로)와 룩셈부르크(12만 5000유로) 다음 세번째 자리를 차지했다.
그러나, 이 두 국가들의 중견 관리자급 직원들은 독일의 직원들 보다 노동시간이 더 많은 모습으로, 일년 평균 39일의 휴가일수를 보인 독일의 일반 중견 관리자급 직원들의 자유시간은 그 어느 국가보다 많다.
스위스 중견 관리자급 직원들의 휴가일수 또한 일년 평균 27일로 독일보다 적은 모습이며, 러시아와 핀란드, 프랑스, 그리고 스페인의 직장인들이 독일의 중견 관리자급 직원들 보다 더 많은 휴가일수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이들의 평균임금은 독일의 중견 관리자급 직원들 보다 훨씬 적은 것으로 나타나면서, 충분한 임금 대비 충분한 자유시간 밸런스 측면에서 독일은 단연코 독일의 마이스터를 거머쥐었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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